부산근교산

회동수원지(부산교육대학교29기CEO-SL환영등반대회)

백천(栢泉) 2019. 11. 25. 19:03

산행일자 : 2019.11.24 음력 10/28  950차(2019년 98차) 일 요일.

날       씨 : 부산 흐리고 오전 약한 비 13.4 / 18.9 도

산행인원 : 부산교육대학교 CED-SL 동문 

산행코스 : 회동동버스종점~명장정수사업소(회동댐)~향토길~편백숲~오륜동(하동집)

교 통  편 : 대중교통 : 42, 99, 179 회동동 종점.

 

10:06 회동동버스종점

10:30 회동댐

11:11 정자쉄터

11:25 향토길(편백숲)

11:53 오륜동,하동집

도상거리 4.73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1시간 47분.

 부산교육대학교 동문산악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어진

회동수원지 둘렛길 산행을 다녀왔다.

불순한 일기중에도 29기 회원님들의 참석에 발걸음이 가벼웠다.

둘렛 길 초입에서 기념사진 한 장 담아 이어지는 걸음걸음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조용한 산책 길에 사색하며 젯빛하늘을 원망할 사이도 없이 짧게 이어진 시간이

아쉽기만했다.

곱게 물든 단풍에 마음을 내어놓고 가을 풍경을 담은 수원지을 바라보며 여유로

움을 즐겨 보기도 했다.

황토 길 걸으며 평화로움에 좋았고 청정한 공기 가득한 편백나무 숲 길을 걸으며

좋았다.

소박한 음식앞에 화목한 시간이 좋았고 오래도록 웃으며 이어지는 정겨운 시간이

좋았다.

이렇게 다뜻한 정겨움을 나눈 시간들을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겨두기위해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해 본다.

 

▼ 회동동 버스 종점, 모임 장소.

▼ 회원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합니다.

▼ 불순한 일기에도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수원지로 향합니다.

 

▼ 동문의 환영을 받으며 이어지는 일정에 파이팅하며 기념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

 

▼ 줄지어 이어지는 둘렛 길.

 

 

▼ 전망 좋은 곳에서 숨고르기하며 친목을 도모합니다.

 

▼ 즐거운 걸음에 추억을 담아봅니다.

 

 

 

 

▼ 동문산악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인물이 장난아닙니다.

 

▼ 환한미소가 불순한 일기도 비켜가겠습니다.

 

▼ 풍경만큼이나 여유로운 걸음이 이어집니다.

 

▼ 아홉산 가을풍경을 담은 회동수원지.

 

▼ 깊어가는 가을, 낙엽 밟는 소리에 모두가 시인이됩니다.

 

▼ 촉촉히 젖은 숲길따라, 낭만이 깊어갑니다.

 

 

▼ 정자 쉼 터.

 

 

▼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합니다.

 

 

▼ 오륜동 목적지가 보입니다.

 

▼ 견공의 집에도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깊어가는 가을, 비는 내리고~~~

 

▼ 외로운 왜가리 한마리 길 벗을 청하네.

 

▼ 오리, 왜가리, 까치가 어느새 친구가 되었네요.

 

▼ 회동수원지의 가을.

 

 

▼ 황토길 밟기위해 목적지를 둘러갑니다.

 

▼ 곱게 물든 단풍이 그려놓은 수채화. 

 

 

 

▼ 편백나무 숲 길에서 청정한 공기 가득 품고 갑니다.

 

▼ 철 잃은 고마니꽃이 보이네요.

 

▼ 황토 길 둘러 목적지 하동집에 도착했습니다.

 

▼ 29기 환영인사를 하시는 동문산악회 김정수회장님.

 

▼ 푸짐한 음식도 먹고, 게임도 즐기고~

 

▼ 오마이 갓~ 회장님, 조심하세요.

 

▼ 오륜동 마을버스 정류장.

 

▼ 뒤풀이 노래방에서~ 필자는 열창 중~~~

 

▼ 뭉치면 끝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