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5.09.05 589차(2015년 48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고, 약간 흐림 21.8 / 26.7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대천공원~억새밭~장산~대천공원
교 통 편 : 대중교통
11:30 대천공원
11:50 체육공원
13:00 억새밭점심
14:11 장산
15:55 대천공원(9.4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4시간 25분.
장산 대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반도통일 산악회 출범식을 마치고 장산으로 향했다.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핀 공원길을 따라 폭포 사를 뒤로하니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폭포가 필자를 반긴다.
체육공원에서 우측으로 길을 잡았다.
장산 마을에서 억새밭으로 향했다.
산들바람 불어오는 숲길 따라 억새밭에 도착하니 제법 가을 분위기가 풍긴다.
억새꽃 피어있는 언덕에 앉아 휴식하고 길을 이어갔다.
아늑하게 느껴질 만큼 평화로운 산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다.
화려한 도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인간의 창조물 또한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며 하산 길을 잡았다.
중봉에서 잠시 휴식하고 체육공원으로 길을 잡았다.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체육공원으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 한반도 통일산악회 중앙 상임고문(전 새누리당 사무총장)님 과 기념 사진
▼ 전 사무총장님과 함께~
▼ 행사에 참석한 친구들과 함께
▼ 무형 무화재 동래 말뚝이 전수자 김수근님과 추억 한 장 남깁니다.
▼ 연제구 농악회, 중앙에 포수 형님, 말뚝이(수근이), 명호, 모두 멋~져요.
▼ 행사장에 모여드는 사람들~
▼ 식 전 행사로 마술도 하네요.
▼ 출범식이 시작되고 고문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집니다.
▼ 산행 전에 운영 위원장 오경호 형님과~
▼ 폭포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오름 길에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있네요.
▼ 폭포사
▼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네요.
▼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 갑니다.
▼ 억새밭 풍경
▼ 약으로도 사용한다는 진짜 돌배가 보이네요.
▼ 닭의장 풀(달개비) 꽃
▼ 정상으로 향합니다.
▼ 해운대 달맞이 고개가 보이네요.
▼ 송정 해수욕장 방향 조망
▼ 억새길 이어지는 숲길이 참으로 아늑합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 해운대 신도시
▼ 장산 정상에서 바라 본 해운대 풍경
▼ 정상에서 추억을 남겨봅니다.
▼ 하산 길
▼ 중 봉 전망대에서 휴식 하고 갑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곡산
▼ 송정 앞 바다
▼ 뒤돌아 본 장 산
▼ 전망 대에서 황령산과 백양산 그리고 멀리 승악산까지 조망된다.
▼ 하산 길에 계곡 풍경
▼ 산행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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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반도통일산악회·한반도통일정책포럼 출범식이 5일 오전 10시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News1 |
부산 한반도통일산악회·한반도통일정책포럼 출범식이 5일 오전 10시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경률 산악회 중앙상임고문(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등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무성 대표도 참석 예정이었지만, 일정 때문에 참석은 하지 못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날 산악회는 4대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민족의 숙원인 한반도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갈등과 반목을 해소해 대통합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강령의 골자다.
부산한반도통일산악회에는 벌써 175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정치인, 교수,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일각에선 내년 총선과 차기 대선 세몰이를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임동오 한반도통일정책포럼·산악회 이사장(중부대 총장)은 “부산은 민주화 성지이자 통일 대한민국의 전초기지”라며 “부산산악회 출범식을 보며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산악회가 통일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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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반도통일 산악회는5일 4대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민족의 숙원인 한반도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갈등과 반목을 해소해 대통합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강령의 골자다. © News1 |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얼마전 서울에서 통일산악회 운영위원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김무성 당 대표가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며 “안경률 전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산악회를 키운다면 나라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강응원 운영위원장은 “다시한번 해운대의 인물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4월 안경률, 이상직, 이시환 이렇게 셋이 모여 첫모임을 시작했고 오늘 부산에서 산악회를 만들었다. 안경률 의원을 모시고 한반도 통일의 그날까지 가겠다”고 말했다.
이시환 상임대표는 내빈을 소개하며 “참석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특히 안경률 중앙상임고문은 해운대와 20년을 함께한 집권여당의 사무총장 출신이자 진정한 해운대의 일꾼”이라고 말했다.
안경률 중앙상임고문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는다. 60~70대 농부가 논밭에 나가듯 정치현장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바른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연대에서 MB 정부를 탄생시켰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도 앞장섰다. 김무성 대표도 도왔다. 국민과 나라, 그리고 통일을 위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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