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6.06.03 음력(4/18) 1485차(2026년 53차) 수요일
날 씨 : 부산 구름 많고, 약간흐림 19.5 / 26.9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기장역~읍성~군청~봉대산~봉수대~죽성리~월전마을.
교 통 편 : 대중교통.
도상거리 : 8.96Km.
산행시간 : 5시간 57분, 쉬엄쉬엄.


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아버지께서 사시던 곳 기장집에 보수, 수리 관계로 둘러보고 봉대산 등산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전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온 후 바람이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에 산행하기가 좋은 날씨다. 비파나무 열매가 익어 가고 올 한 해 반을 접어드는 6월이 시작되고 여름 야생화 까치수염 꽃 몽우도 곧 터질 것 같다. 세월 참 빠르게도 흘러간다.
동래구 사직역 부근 주택가에 비파나무 열매가 익어가고 있네요.


부전역-울산태화강역 잇는 동해선 전동차 이용해서 기장역에 도착했습니다.

기장시장.

기장시장에는 대게 맛집이 여러 군데 있다.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오신다.


기장읍성 돌아봅니다.







무너져 있는 성벽.


기장장관청.



권상중과 지역 유지들이 세운 명정의숙은 여학교였다. 이때 남학교인 보명학교도 함께 설립하였는데, 명정의숙과 보명학교는 같은 건물에 있었다. 교사는 처음에는 기장면 동부리 하마정(下馬亭) 근처에 있었으나, 1913년에 현 장관청(將官廳) 자리로 옮겼다. 1914년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기장의 독립운동가인 권상중의 딸 권은해와 권복해가 명정의숙의 학생이었다. 명정의숙의 폐교 시기는 알 수 없다. 출처 :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선거일 공휴일이라 휴관이다.
담 넘어 본 내부 장관청.

기장초교 부근 주택가에 비파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네요.



밤나무 꽃 가까이에서 맡는 냄새가 비리하다.

기장읍성 동문터 입구는 막아 놓았다.
틈새로 살짝 비집고 들어가 봅니다.

동문터.








보수공사 기간이 지났다.

기장 차성로 비둘기공원 부근에 진주밀면.
지난날에 아버지 모시고 온 적이 있었던 곳에서 시원한 밀면으로 점심 먹을까 합니다.
대기하고 있는 손님도 있는데 혼자라 해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자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주전자에 따뜻한 육수부터 한잔 먹어 보니 깔끔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육전밀면 시원한 육수에 육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점심 맛나게 먹고 봉대산으로 갑니다.
진주밀면집에서 기장시장 방향으로 가다 대동교에서 철교 밑 데크길 따라가면 기장군청이 나옵니다.

만화천 상류에 공사가 있는지 흙탕물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오리들이 안쓰럽습니다.

기장군청 가는 길 풍경.

죽성교밑, 죽성천 따라 군청 운동장으로 갑니다.

군청 운동장.

기장 보건소 방향으로 쭉 올라갑니다.

군청 보건소 나와서 공영주차장 도로 건너 우신네오빌 아파트 방향으로 올라가면 봉대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뽕나무 열매가 익어 가고 있네요.

텃밭 사이로 따라갑니다.
앞에 보이는 약간 짤록한 안부 방향으로 올라가서 능선 따라가야 합니다.

가까이 다가 가도 날아가지 않고 모델이 되어주는, 네발나비(남방씨알나비로 불리다 이름이 바뀌었다).

야생 비파나무가 있네요.

비파 열매가 한참 영글어 갑니다.


개망초 꽃.

미나리아제비 꽃.

단풍마.
어릴 적에 파서 연탄불에 많이 구워 먹었다.
과자등, 요즘 맛난 간식거리가 귀할 때 친구들과 산, 들에서 간식거리를 많이 찾아 먹었다.

산길 풍경.

뱀딸기.
어릴 적에는 먹지 않았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저수지 물이 탁하게 보인다.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오랜만에 오니 안부에 없었던 철망울타리가 쳐져 있네요.


사유지라 철망을 쳐놓았네요.
기장 죽전 일대에 신앙촌 부지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울타리 쳐놓은 곳도 신앙촌 땅인가 ~

산죽 군락지에 산죽 잎이 말라가고 있다.


2021년 촬영 & 2023 촬영.



갈림길 삼거리.

봉대산 삼각점과 표지석.
다시 왔던 길 돌아 나갑니다.

봉대산 정상에서 돌아 나와 봉수대 가는 길에 체육공원.

죽성리 방향으로 갑니다.

봉수대 입구 풍경.
봉수대 아래 멋진 정자 쉼터가 있었는데 입구에 줄딸기 가시 덩굴이 우거져 포기하고 돌아 나왔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지, 정자 쉼터를 철거했는지?.

2021년 5월에 촬영. 정자에서 쉬었다 갈려고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봉수대 만디에서 조망을 즐기고 있는 분이 있네요.

봉수대에서 조망되는 풍경.
좌에서 일광산, 구름에 덮인 달음산, 월내고리원전, 일광 이천항, 학리항, 아시아드 CC, 죽성항, 동해 수평선.



우에서 해운대 엘시티, 센텀, 송정 죽도, 힐턴호텔, 반얀트리, 오랑대 공원 조망.



아래 반얀트리, 부산힐턴, 기장시랑산, 해운대 높은 빌딩들 조망.

일광산, 구름에 덮인 달음산.

멀리 월내 고리원전, 이천항, 학리항, 아시아드 CC, 죽성항
컨테이너 박스를 치우면 좋겠다.
봉수대 복원작업을 위해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한 것 같은데 오래되었다.


죽성리로 떠나면서 셀카로 한방 찍어 봅니다.


싸리꽃.


까치수염꽃 몽우리 여름 야생화.

풀고사리.



까지수염꽃 곧 피겠습니다.


어린 두꺼비.


기장 해안로에 내려섰습니다.
흰 승용차 있는 곳에서 죽성리 왜성, 죽성리 곰솔 방향으로 갑니다.

죽성리 - 대변항 이어지는 도로가 완공된 것 같습니다.

묵은 텃밭에 피어 있는 꽃, 털부처꽃 같은데 무슨 꽃인지?.

인동초 꽃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다.

작은 카페 마당에 장미.

죽성리 왜성 입구, 개인 사유지라고 막아놓았다. 원주민께 물어보니 신앙촌 부지라고 한다.

2019년 01월 산행 때 촬영.
죽성리 왜성.

왜성에서 바라본 죽성리 해송(곰솔).


죽성리 왜성 주차장에서 아쉬운 마을 달래고 죽성리 곰솔 보러 갑니다.

뽕나무(오디)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맛볼 만큼 따갑니다.


오랜만에 와보는 곰솔 그때와 똑같이 변함없이 반겨 주네요.


곰솔에서 바라본 왜성 방향.
봉수대에서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달음산이 구름을 이고 있네요.

곰솔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우측으로 달음산, 양산, 울산 방향.


좌로 봉대산, 죽성리, 월전 방향 풍경.


곰솔.

국수당
전통적인 마을 신앙의 한 갈래로 예부터 동네사람들이 음력 정월 보름에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지냈을 뿐 아니라 서낭신을 보시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소이다.

봉대산, 봉수대 정자에서 동해 푸른 바다를 조망을 즐기며 휴식하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아이스 어름봉지에 시원하게 가지고 온 맥주 먹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곰솔에서 바라본 학리, 죽성항, 두호마을, 황학대.


곰솔에서 바라본 황학대.

곰솔에서 바라본 죽성 드림세트장.

두호 마을 해녀상.

황학대.
소나무가 말라죽고 있다.
여기뿐 아니라 양산, 삼랑진, 고속도로 타고 경기도 가는 길에도 산, 하에 소나무가 몸살을 앓고 있었다.


황학대 암벽에 각자.
진사 방치주(方致周) 외 후손 들인 지 여러 이름이 각인이 되어 있다.

고산 윤선도 동상.
황학대 안내판에 설명이 되어 있다.

황학대에서 바라본 풍경.




죽성 드림세트장.



해안가에 핑크 낮 달맞이꽃과 금계국 꽃.


등대 돌아가면 대변항이다.


월전항.


월전항 직판장.



산행 종료지점.
월전마을회관, 마을 버스 6번 정류장.

18시 05분 차 타고 기장성당 하차 후 동해선 타고 거제역 하차 후 사직동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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