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천성산 산하동계곡 트래킹 & 상리천에 너도바람꽃이 피었을까?

백천(栢泉) 2025. 2. 28. 11:38

산행일자 : 2025.02.27 (음력 1/30) 1369차 (2025년 19차) 목요일.

날       씨 : 양산  -2.0 / 14.1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용연리 내원사입구 정류장~산하동계곡~상리천.

교  통 편  : 대중교통  명륜동 자하철역에서 양산행 12번 이용

 

12:11 내원사입구정류장

12:52 점심 41분 후 출발

13:20 내원사 일주문

14:05 노전암입구 목교

15:11 짚북재,안적암이정표

15:34 왔던길돌아나감

16:40 노전암입구 목교

17:30 내원사 일주문

18:12 내원사입구정류장

도상거리 11.99Km.

소요시간 휴식포함 6시간.

▼ 이정표에 길 없음 표지판이 3군데가 있다.
길 없는 곳은 옛길이다, 계곡물에 유실되거나 우천 시에 계곡 건너가기 위험한

곳이다.

 

▼ 내원사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 점심때라 소문난 맛집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천성산가는길 식당에 가끔 올 때마다 차량이 만 차다.
얼큰한 순두부 주문합니다.

곱슬곱슬한 솥밥에 누룽지 숭늉 만들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콩비지 두 봉지도 챙기고, 든든하게 배 채우고 출발합니다.

▼ 고속도로 육교 건너갑니다.

▼ 가뭄에 용연천이 수량에 작다.

▼ 용연천에 원적교.

천성공룡 능선 웅장한 모습이 다가온다.

▼ 천성산내원사 일주문.

▼ 익성암.

▼ 상리천 따라 산하동 계곡 접어듭니다.

▼ 상리천에 바위 언젠가는 큰물에 떠밀러 조금씩 이동되겠지요.

▼ 따뜻한 봄 햇살에 계곡 얼음이 녹아내린다.

▼ 공룡능선 초입 암릉.

▼ 멋지게 보이는 암봉.

▼ 암봉 밑에 금봉암이 살짝 보인다.

유심히 살펴보면 수사자 얼굴 닮아 보인다.

▼ 암봉 능선에 진달래 군락지다.

▼ 민가 빈집 된지 오래되었다.

▼ 노전암 입구, 목교 건너 산하동 계곡으로 갑니다.

▼ 노전암 입구에 이정표, 짚북재 방향으로 갑니다.

▼ 상리천 상류, 산하동 계곡 풍경.

▼ 공룡능선 지계곡 쌍폭에 멋진 빙벽.

▼ 안적암, 짚북재, 노전암 삼거리.

▼ 천성산 야생화는 이른 것 같다.

노루귀, 얼레지, 너도바람 등 싹도 안 보인다.

▼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마라 있다.

▼ 15:34 왔던 길 다시 돌아 나갑니다.

▼ 석굴, 위급 시 대피하기에 좋겠다.

▼ 올 때는 계곡치기로 왔는데, 산허리 길 따라갑니다.

▼ 버들강아지.

소지 손가락 손톱만 한 버들강아지만 보고 산하동 계곡에 봄기운을 느끼고 갑니다.

▼ 황금 양탄자 위를 걷는 기분이다.

▼ 작년에 피고 진 층층이 꽃대 보고 갑니다.
천성산 야생화는 주말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다,

비가 오고 나서 따뜻해지면 다시 와봐야겠다.

▼ 노전암 계곡. & 노전암 일주문.

▼ 공룡능선 초입, 성불암, 내원사 매표소 갈림길.

▼ 경부고속도로.

▼ 종료 지점.

 2024년 02월 28일 음력 1월 18일 천성산 야생화 탐방 때는 현호색, 노루귀, 꿩의바

람, 중의무릇 몽우리, 얼레지 잎까지 보고 왔는데, 올해는 음력으로 8일 늦게 찾았는

데 야생화 잎사귀도 볼 수가 없었다. 남부지방 심한 가뭄과 추위 탓인 건 같다.

TV 일기예보에 주말과 월요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따뜻해지면 싹이 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