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군

산청군(단성면 백운동계곡~지리산참숯굴~금서면 동의보감촌)

백천(栢泉) 2023. 8. 21. 10:17

산행일자 : 2023.08.19~20 (음7/4~5) 1266차 (2023년 48차) 토~일요일,

              1박 2일.

날       씨 : 산청 맑음 24.5 / 32.7 연일 이어지 폭염 .

산행인원 : 7명.

산행코스 : 산청억조민물장어~백운동계곡~지리산참숯굴~산청동의보감촌.

교  통 편 : 승용차, 승합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산청 억조 민물장어 집에서 점심 먹습니다.

 

▼ 회장님 건배사.

▼ 주변에 백운천 살펴보고 갑니다.

▼ 소문난 문산 선짓국집, 지난날에 아내와 맛있게 먹고 간 적이 있었다.

 - 백운동 계곡 - 

12:40 삼거리

12:45 백운교, 아항소

13:02 용천폭포.

12:26 백운농장

14:09 마근담재 이정표,계곡목교

14:52 용천폭포, 동요들과 합류

16:52 삼거리 종료.

도상거리 4.2Km.

계곡에서 보낸시간 4시간 16분.

▼ 백운동 계곡 들머리 삼거리에서 좌측 길 따라 올라갑니다.

▼ 백운교 & 아항소.

▼ 백운교에서 바라본 아항소, 쌍폭이 멋지게 보인다.

▼ 용천폭포.  동기들은 여기 퍼져버린다. 

 - 필자는 계곡 탐방에 나섭니다. -

▼ 남명 선생 장구지소 둘러보러 갑니다.

▼ 무속인들 기도터인 것 같다.

▼ 남명이 지팡이와 신발을 벗고 놀았는 내용의 바위 각자.

▼ '남명선생장구지소(南冥先生杖屨之所)'

▼ 조식(남명) 각자가 새겨져있는 곳.

조선 중기 이황과 함께 영남유학의 지도자였던 조선의 학자. 건중, 호는 남명으로 1548년 전생서 주부를 시작으로 종부시 주부, 사도시 주부 등 여러 벼슬에 임명됐지만 모두 사퇴하고 오로지 처사로 자처해 학문에만 전념했다. 이로 인해 명성이 날로 높아져 많은 제자들이 모여들고 정인홍, 하항 등 많은 학자들이 찾아와 학문을 배웠다. 61세 되던 해 지리산 기슭에 산천재를 짓고 죽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며 강학에 힘썼다.

 

용천폭포에서 내려다본 풍경, 동기들이 놀고 있는 모습.

▼ 백운동 계곡 상류 방향을 올라가면서 멋지고 아름다운 폭포들을 담아 봅니다.

▼ 아내판 살펴보고 갑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폭포들 가슴에도 담아 갑니다.

▼ 용문폭포.

▼ 백운농장.

▼ 포장길 끝나고 숲길로 들어섭니다.

▼ 다지소.

▼ 조용한 숲길 이어진다.

▼ 크고, 작은 소가 많이 있다.

▼ 백운폭포.  용이 꿈틀거리는 것 같이 상상이 된다.   이른 폭포가 몇 군데 있네요.

▼ 호젓한 산길이 이어진다.

▼ 직탕폭포. 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 이정표, 운리 방향으로 가봅니다.

▼ 목교.

▼ 목교에서 바라본 하류 방향.

▼ 목교에서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봅니다.    아쉽지만 다시 돌아 나옵니다.

▼ 운서 방향으로 가는 길도 살펴보고 돌아 나 웁니다.

▼ 다음 기회에 백운산, 백운계곡 한 바퀴 돌아 봐야겠습니다.

▼ 올라갈 때 못 본 계곡 풍경 보면서 내려갑니다.

▼ 용천폭포에서 놀고 있는 동기들과 합류합니다.

경동 총무는 따뜻한 맥반석에서 찜질하고 있다.

▼ 백운동에서 철수 후  지리산참슻골에 승용차는 세워두고 승합차로 산청읍내로 나갑니다.

▼ 식당 정원에 예쁘게 피어 있는 상사화가 길손을 반겨 주네요.

 현숙이 친구 산청 사는 가수(채빈)님과 합류해서 저녁 먹습니다.

▼ 채빈

노래 : 보석 같은 당신.

▼ 다시 지리산 참숯골에 왔습니다.

 

- 2023. 08. 20 - 다음날  산청 금서면으로 이동 - 

▼ 지리산 참숯골에서 동의 보감촌 차량으로 이동 경로.

▼ 동의보감촌.    너무 더워서 동의보감촌 관광은 차량으로 한 바퀴 돌았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지난날에 왔을 때는 없었던 구름다리.

▼ 초삼정.

▼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본 계곡이  아찔합니다.

▼ 치유의 숲 펜션.

▼ 필봉산, 왕산 등산로.

▼ 치유의 숲, 전망대.

▼ 치유의 숲 전망대에서 조망대는 풍경.

▼ 치유의 숲 길 0.24Km.  한방 기체험장까지 연결되어 있다.

▼ 층층잔대 꽃.

▼ 구수한 청국장 정식으로 점심 먹습니다.

 

 - 점심 후 방목리로 이동한다. -

채빈님이 추천한 방목리 cafe에서 쉬었다 갑니다.

▼ 자리공.

▼ 경호강 뷰 좋습니다.

▼ 총무님 멋집니다.

▼ 깊은 산 중턱인데도 손님들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다,

▼ 전망 좋습니다.

▼ 못 참겠다.  휴식하고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교육대학교 CEO-SL 29기 월례회를 1박2일 코스로 잡았다.
산청 백운동 계곡 물놀이와 지리산 참숯골 찜질과 맛집 투어도 하고

더위는 열로, 추위는 찬것으로 이열치열이라 하지 않았는가 산청 지

리산 비알에서 종은 사람들과 마지막 가는 여름을 멋지게 보내고 왔다.

같이한 분들 다음에 볼 때까지 하시는 일 잘되시고, 건강하시고 안녕
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