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장산(물매화 관찰)

산행 일자 : 2021. 10. 06 (음력 9/1) 1108차 (2021년 66차) 수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1.0 / 27.1 도. 

산행 인원 : 2명

산행 코스 : 영산대역(아랫반송)~습지~억새밭~정상~중봉~중봉능선~벡스코역.

교  통  편 : 대중교통.  

 

12:41 영산대역(아랫반송)

13:56 돌탑오거리(체육시설)

14:12 계곡(점심, 휴식 1시간)

15:20 (습지 물매화관찰 30분)

16:03 옛군작전도로.(산불초소)

16:38 억새밭

17:36 장산 정상석

18:04 나무대크전망대

18:18 중봉

20:32 벡스코역. 종료.

도상거리 12.48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7시간 50분.

♣ 야간 사고 난 구간 ♣

"형~~!" 하고 아우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아우 찾으러 다시 올라간다.

C 지점 갈림길 225.2봉에서 필자의 랜턴 불빛을 본 모양이다.

C 지점 갈림길에서 어긋난 것 같다. 이 구간은 유격장 암벽 훈련 구간이라 위험한 구간이다.

 

▼ C 지점 구간 유격훈련 암벽장, 용수사 코스는 랜턴 없이 앞서간 아우에게는 위험하다.

▼ C 지점 암릉 길 풍경.  지난 산행 때 허형과.

▼ 암벽 훈련장.

▼ C 지점 암릉코스, 우회 길도 있다.  여기까지는 지난번 산행 구간을 참고로 올렸다.

 

▼ 영산대역 2번 출구에서 쭉 올라갑니다.  반송1동 주민센터 앞에서 마을버스 11번 타고 가도 됩니다.

▼ 주차장, 보경사 간판에서 좌측 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 꽃다래공원 무시하고 경찰 훈련장 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간다.

▼ 시멘트 포장길에서 좌측 산 길로 갑니다.

▼ 경찰훈련장 경고 안내판.

▼ 주능선에 돌탑 오거리 체육공원에서 장산마을 방향으로 간다.

▼ 편안한 길따라 앞서 가는 종일이 아우.

▼ 약수터에 돌탑.

▼ 계곡에 장산 산악회 간판.

▼ 계곡에서 쉬었다 갑니다.

▼ 사발면과 김밥 한 줄로 점심 때웁니다.

▼ 물들어 가는 단풍.

▼ 습지에 물매화 관찰 시작합니다.

▼ 지난번 10월 1일보다 개체수가 많이 보인다.

▼ 개체수 보일 때마다 찍어 올려봅니다.

▼ 산부추.

▼ 립스틱 물매화 봅니다.

▼ 또 다른 립스틱.

▼ 립스틱 물매화가 몇 송이 보인다.

▼ 립스틱.

▼ 지난번에는 립스틱은 한 개체밖에 못 받는데 오늘은 많이 보고 갑니다.

▼ 숫잔대 꽃이 지고 있네요.

▼ 여섯 번째. 립스틱이 조금 묻어 있네요.

▼ 여기도 립스틱.

▼ 가는오이풀.

▼ 지난 10월 1일 꽃몽우리만 있었는데 활짝 피어 있다.

▼ 습지를 떠나면서~.

▼ 습지 벗어나 등산로 수풀 속에 피어있는 물매화, 꽃 몽우리도 몇 개 보인다.

▼ 구절초도 한참 피고 있다.

▼ 잔대 꽃.

▼ 쑥부쟁이.

▼ 분홍 구절초.

▼ 옛 군 작전 도로, 산불감시 초소.

▼ 습지보호구역 가로질러 억새밭으로 갑니다.

▼ 습지 풍경.

▼ 물봉선화.

▼ 며느리배꼽.

▼ 습지에 고마니.

▼ 멋지게 지어놓은 정자.

▼ 수크령.

▼ 미국쑥부쟁이.

▼ 장산 억새밭 풍경.

▼ 군부대 안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산마을 원각사에서 반대하는 레이더 공사 인가~.

▼ 군부대 앞에서 우측 산길로 장산 정상석으로 가는 길 풍경.

▼ 미역취.

▼ 반여 2동 방향, 안개로 뒤 덮여 있다.

▼ 구름 넘어로 지는 해.

▼ 군부대 철책.

▼ 정상 석.

▼ 정상에 분홍 구절초.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하며 하산 코스를 아우와 의논 한다.

 현재 시간 18시 04분 곳 어두워진다. 다행히 배낭 속에 랜턴이 들어 있었다.

"종일아 어두워 질낀데 대청공원으로 가자". 형님 저 앞에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다고 빨리 가자고 앞서 간다.

랜턴이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같이 가자, 중봉으로 앞서 가버린다. 중봉에 올라서니 형 돌아갑시다 길이 없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왔을 때 길이 있었는데, 이때부터 필자가 길을 잡아야겠다 싶다.

옥녀봉, 중봉 능선 갈림길에서 중봉 능선으로 길을 잡았다. 길을 잡자 다시 앞서는 종일이에게 종일아 랜턴 있으니까

서두르지 말라고 했는데 앞서 가버린다.

장산을 몇 번 산행했다고 하니 길을 잘 찾아가겠지 ~. 

C 지점 갈림길(우2동, 유격훈련장)에서 아우를 몇 번 불러 보았으나 기척이 없었다. 편안한 길로 갔겠지...

필자는 전망 좋은 곳에서 야경도 감상하고 천천히 하산하고 있는데 "형~~!" 하고 밤하늘에 메아리 소리가 들린다.

'아이고 올 것이 왔구나'.  종일이 아우 찾으러 다시 왔던 길 올라갑니다.

40년 넘어만에 만난 옛 동래 아우와 몇 번 산행 중에 전국 산도 많이 다녔다는 이야기도 든고, 장산도 몇 번 왔다고

해서 아우에 리딩을 따라 주었는데...

아우는 랜턴도 없고, 정확한 코스도 모르는 것 같았고, 서둘러 앞서 가는 아우가 의심스러웠다.

 

▼ 나무데크 전망대.

▼ 눈앞에 중봉과 옥녀봉, 신도시(좌동, 엘시티 방향. 

▼ 엘시티,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 광안대교 방향.

▼ 송정 방향.

▼ 광안리 방향.

▼ 황련산과 멀리 연제구 방향.

▼ 하얀 구름이 덮인 구곡산 정상부.

▼ 중봉 가는 길에 도시에 불빛이 하나, 둘 보인다.

▼ 중봉에서 중봉 능선으로 갑니다. 아직까지 산길은 잘 보인다, 아우는 앞서 서두러 가버린다.

▼ 중봉 내려서면서 바라본 광안대교.

▼ 능선에 전망대에서 야경 감상하고 갑니다. 바다 수평선에 어선의 불 빛.

▼ 해운대 좌동(신도시), 엘시티 방향인데 이상하게 찍혀다.

▼ 벡스코역 6번 출구. 에레베이트 방향으로 털래털래 앞서 가는 아우  '쪼다 같은 놈 ㅋㅋㅋ...'.

▼ 오늘 산행을 정리해 본다.

 

♣ 자전거 라이딩 ♣

일     자 : 2021. 10. 05 (음력 8/28) 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1.7 / 28.0 도. 

코     스 : 사직동~미남역~교대~온천천~사직시장    14.75Km.

 

▼ 남해 동생이 요즘 돌게가 많이 잡힌다고 식구들과 놀러 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