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0.04.18(음력 3/26) 991차(2020년 32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0.2 / 20.6 도
산행인원 : 허형과
산행코스 : 범어사정류장~계명봉둘레길~사베고개~둘레길~사송못뚝정류장
교 통 편 : 대중교통
09:37 범어사정류장
10:57 부산,양산경계
11:44 사베고개
12:18 계곡(점심2시간)
14:49 갈림길삼거리(사송못뚝)
15:51 사송못뚝정류장
도상거리 9.1Km.
휴식 시간 포함 6시간 13분.
▼ 산행들머리, 범어사 버스 정류장.
▼ 매표소 직전 계명봉 둘레길 방향으로 갑니다.
▼ 비석골(순상국조엄, 영세불망비외 4구).
☆ 금정산범어사도로변 산기슭에 조선시대의 관료들5명의 영세불망비가나란히 세워져 있다.
☆ 그중 순상국 조엄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일본에서 가져와 이 땅에 뿌리내리게
한장본인이다.
☆ 전생에 범어사 주석하던 낭백 스님이 숭유억불 정책으로 고생하던 스님들의 잡역을 없애
주려고 다음 생에조엄이란 관리로 태어나 범어사의 잡역을 없애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 둘레길에서 바라본 풍경.
▼ 금창초, 올망졸망 귀여운풀 꽃. (부스럼, 종기.등 생풀을 찍어서 환부에 붙인다.)
▼ 미나리아재비 꽃이 수줍게 인사를 건냅니다.
▼ 옥녀꽃대(홀아비꽃대과). (꽃말: 외로운 사람)
▼ 애기나리. (꽃말: 깨끗한 마음)
▼ 경작지에서 조망되는 철마산과 거문산.
▼ 흰제비꽃.
▼ 경작지 보리도 피기 시작합니다.
▼ 붉은병꽃나무. (꽃말: 전설.)
▼ 부산, 양산 경계 안내판.
▼ 앵초 보고 갑니다. (앵초꽃말: 어린 시절의 슬픔.)
☆☆ 앵초, 큰앵초, 설앵초 구별 ☆☆
▼ 앵초
▼ 큰앵초
▼ 설앵초
▼ 얼레지 꽃잎은 떨어지고 씨방만 보입니다.
▼ 사베고개 쉼 터 방향으로 간다.
▼ 앙상했던 언덕에 그늘사초와 나뭇가지 새싹이 숲 속 가득 싱그러움을 전해줍니다.
▼ 사베고개 오름 길 풍경.
▼ 계명 샘.
▼ 족두리풀 꽃도 보고 갑니다.
▼ 사베고개 쉼 터 정자에서 둘레길 따라 양산 방향으로 이어갑니다.
▼ 구슬봉이. (꽃말: 기쁜 소식.)
▼ 둘레길 풍경.
▼ 게곡에서 점심 터 잡습니다.
▼ 계곡 풍경,
▼ 두어 시간 휴식하고 갑니다.
▼ 병꽃나무 꽃의 화려함도 품고 갑니다.
▼ 사송못뚝 방향으로 갑니다.
▼ 각시봇꽃.
▼ 휴식하고 갑니다.
▼ 계절의 끝자락에 큰괭이밥 꽃이 애잔하게 한송이 남아있네요.
▼ 양지 꽃.
▼ 필자의 걸음을 기달려준 괭이밥꽃 한송이를 뒤로하고 걸음을 옮깁니다.
▼ 양산 사송 택지 개발지.
▼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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