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

백천(栢泉) 2019. 7. 6. 19:36

산행일자 : 2019.07.06 음력 6/4 917차(2019년 66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0.7 / 28.9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부산 사상구 삼락동(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  

교 통 편 : 승용차  



  작년에 연꽃을 보며 즐거워했던 아내생각이나서 삼락공원 연꽃밭 검색을 하니

많은 사람들이 벌써 연꽃구경을 하고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필자도 아내와 함께 마실 길 잡았다.

삼락공원 연꽃밭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사람들의 여유로운 표정에서 편안함까지 전해진다.

가족들과 함께 나온사람, 사진촬영을 하기위해 나온사람들, 모두가 한가롭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곱게 핀 연꽃에 마음은 더 없이 평안하다.

잠시 들렸다 점심을 먹으러 가려했는데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근처에 대형마트가있어 간식도 사고, 하여 돗자리 깔고 휴식을 즐겼다.

참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에 함께 즐기고 싶은 지인들이 뇌리를 스쳐간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다는데 이곳은 시원하니 천상낙원이 따로 없다.

풍성한 간식으로 에너지충전하고 주변생태공원을 산책했다.

훼손되지않은 생태공원이 평화롭게 다가온다.

요트계류장과 오토캠핑장 모두가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온다.

참 좋은 환경을 곁에 두고도 활용하지 못한 아쉬움도 생겼다.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낚시를 배우는 학생들도 보이고, 곤충채집을 하는 가족도

보인다. 

주말에 여유로운 풍경이 정겹다.

산책 길 필자를 따라다니는 비둘기 한쌍은 사람의 발길을 무서워하지않는다.

길을 안내라도 해 주듯 따라다니는 비둘기가 귀엽다.

시원한 곳에 돗자리펴고 서예를 하는 아내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글을 쓰고 있다.

가볍게 나선 걸음에 풍류와 감동이있고 쾌적한 환경에 여유로움까지 즐기며 삼락

원에서의 하루를 추억으로 기록해본다.


▼ 생태공원 연꽃밭으로 갑니다.


▼ 자연생태가 잘 지켜지고 있네요.


▼ 가로수 길이 낭만이 묻어납니다.



▼ 연곷밭에 도착했습니다.


▼ 예쁘게 핀 연꽃이 필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 수련도 곱게 피었습니다.


▼ 꽃구경하세요.












▼ 연꽃밭에 앉아 휴식을 즐기는 아내가 필자를 보고 손을 흔들어 줍니다.





▼ 추억도 담아봅니다.





▼ 사진작가들도 많이 보이네요.



▼ 필자도 흔적을 담아갑니다.




▼ 간식사러 홈풀러스갑니다.


▼ 넉넉하게 간식사서 갑니다.




▼ 시원한 바람에 자리 잡고 앉아있으니 지인들 생각이나네요.


▼ 강태공은 낚시를 즐기며 물고기를 잡습니다.


▼ 강태공에게 낚시를 배우는 학생들~


▼ 산책 길이 좋습니다.


▼ 필자와 동행하는 비둘기들~



▼ 삼락수상 레포츠타운.


▼ 삼락요트 계류장.






▼ 삼락수상 레포츠타운.


▼ 오토캠핑장.


▼ 부산 김해 경전철다리 밑.


'부산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인의 농장 마실  (0) 2019.07.10
기장 봉대산  (0) 2019.07.08
천성산(368.9봉~용소골~숨은직하폭포)  (0) 2019.07.04
천성산(지프네골~용소골)  (0) 2019.07.01
수영강~온천천(수변공원)  (0) 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