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금정산(대륙봉) & 정년 퇴임식

백천(栢泉) 2018. 12. 29. 19:27

산행일자 : 2018.12.29 음력 11/23 851차(2018년 92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5.5 / 2.1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사직한신APT~만덕고개~제2마루~대륙봉~산성고개~흔들바위~동래온천장,녹천탕

교 통 편 : 대중교통

 

10:55 사직한신아파트(쇠미소공원)

11:40 금병샘터 / 11:52 만덕고개

12:52 휴정암갈림길,안부사거리  

13:02 2망루 / 13:21 대륙봉

13:33 산성고개 / 14:15 흔들바위

14:56 식물원입구 / 15:04 동래온천

도상거리 10.16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09분.

 

  아내와 가볍게 금정산 한 바퀴 돌고 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쇠미 소공원에서 시작한 걸음은 금병약수터를 지나 만덕고개를 넘었다.

차갑게 밀려드는 겨울찬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운동의 기쁨이

아니가? 싶다.

철학 로를 지나 나무테크 전망대를 향해 길을 잡았다.

가파른 언덕 한번 차고 올라 전망대에 도착했다.

탁 터인 전망대에서 가슴을 열어 세상을 품어본다.

태양을 품은 낙동강줄기와 김해평야는 황금빛으로 빛나고 해운대 센텀 신

도시는 고층건물이 화려하다.

광안대교 너머 먼 바다 수평선까지 바라보고 다시 길을 이어갔다.

케이블카 만 디를 지나 제 2망루로 향하는데 산악회 동호인을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제 2망루에서 금정산 주능선과 고당봉에 눈 맞춤하고 대륙 봉으로 향했다.

대륙 봉에 도착하여 숨고르기하며 파리 봉, 상계 봉, 금정산 주능선의 아름

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남문고개로 길을 이어갔다.

금정산의 명물인 흔들바위를 보기위해 남문고개에서 사면 길을 잡았다.

대륙 봉 암벽훈련장을 지나 흔들바위와 마주했다.

아슬아슬 쏟아질듯 붙어있는 거대한 바위가 신기하다.

아내와 간식 나누어 먹으며 휴식하고 온천장으로 하산 종료한 필자는 따뜻한

온천물에 피로를 풀고 일정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 사직동 쇠미소공원.

 

▼ 금병 샘 터 체육시설.

 

▼ 만덕 고개

 

▼ 만덕고개 개통기념표지석이 역사의 흔적으로 다가오네요.

 

 

 

▼ 남문, 금정산 갈림 길 이정표에서 금정산 방향으로 아내가 길을 잡네요.

 

▼ 오름 길 풍경

 

 

 

▼ 나무데크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문현동 금융빌딩과 영도.

 

▼ 나무데크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구포 만덕동과 김해 평야.

 

▼ 전망대에서 석불사(병풍암) 줌으로 당겨본다.

 

▼ 케이블카 갈림 길.

 

▼ 산행 중에 만난 산우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갑니다.

 

▼ 제 2 망루

 

멀리 고당봉 한 번 바라보고 갑니다.

 

대륙봉 정상에서~

 

발아래 펼쳐진 도시와 멀리 동해바다 수평선까지 품고 갑니다.

 

▼ 성모 바위

 

▼ 파리봉과 상학산 조망

 

▼ 산성 고개

 

▼ 대륙봉 암벽훈련장

 

▼ 아늑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 흔들바위 만나러갑니다.

 

▼금정산 흔들 바위

 

▼흔들흔들 흔들바위를 밀어보는 아내

 

아슬아슬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흔들바위

 

▼ 금강공원 식물원 풍경

 

온정용문

 

 

 

 

 

▼ 동래온천 지구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고 갑니다.

 

▼ 사직동 맛집에서 따뜻한 국물에 뒤풀이하고 갑니다.

 

 

 

☆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정년퇴임식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30년 직장생활의 막을 내립니다.

 

 

▼ 항운노동조합에서도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주셨네요.

 

▼ 허치슨 팀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행사장 만찬을 즐기며~

 

 

 

 

 

 

 

 

 

 

 

 

 

▼ 동고동락했던 팀원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 소주한잔나누며 오랜시간 함께한 정을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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