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04.10 음력(3/14) 711차(2017년 25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흐림 10.5 / 16.7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강서구 대저 생태 공원(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 )
교 통 편 : 승용차
대저생태공원에 유채꽃축제가 2017년 4월 15일에서 23일까지 열린다.
필자는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하여 아내와 미리 다녀왔다.
노란 유채꽃이 화사한 생태공원에 들어서니 꽃구경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축제준비로 분주한 관리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유채꽃 곱게 피어있는 생태공원을 산책했다.
낙동강 물줄기도 힘차게 흐른다.
수로를 따라 평화롭게 헤엄치는 천둥오리 가족도 봄나들이 나온 모양이다.
화사한 꽃의 향연에 설레는 마음안고 추억을 담아가며 산책 길을 즐겼다.
얼었던 땅을 뚫고 솟아난 새싹들은 어느새 고운 꽃으로 피어나고 속삭이듯 다가온 들꽃들이
정겹기만 하다.
대나무숲길을 따라 생태공원 한 바퀴 돌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발걸음은 행복이었다.
준비한 간식으로 산책길 끝자락을 장식하고 대저생태공원 에서의 추억을 접었다.
▼ 대저생태공원에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 산책 길에 추억을 담아봅니다.
▼ 생활체육(배드민턴) 동호인을 만나 즐거워하는 아내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 봄의 향연
▼ 천둥오리 가족도 봄나들이 나온 모양입니다.
▼ 필자도 추억 하나 남겨봅니다.
▼ 산책 길 쉬어갑니다.
▼ 낙동강 줄기
▼ 강바람 불어 오는 오솔길도 정겹습니다.
▼ 4월15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축제가 열린답니다.
▼ 대나무 숲길도 싱그럽습니다.
▼ 산책 길 방전 된 에너지 보충하고 갑니다.
★★★ 2017.04.08. 토요일 ★★★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 새벽기차(ktx)타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황사로 가시거리가 좁고 공기도 탁하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서울지하철 1호선, 3호선, 7호선을 바꿔 타며 건국대역에 하차했다.
예식시간보다 일찍 도착되었다.
식장을 확인해 놓고 주변을 살펴보니 서울어린이 대공원이 연결되어있다.
시간도 보낼 겸 하여 공원을 산책했다.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벚꽃, 개나리, 고목의 우람함, 속삭이듯 솟아나는 새싹들 모두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공원 안에 자리한 식물원을 구경하고 예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들과 안부를 전하며 조카의 앞날을 축복했다.
▼ 흐드러지게 핀 벗꽃 아래서
▼ 노란 개니리, 화사함에 아내의 감성은 소녀가 되었습니다.
▼ 서울 어린이 대공원 내 풍경
▼ 어린이 대공원 산책
▼ 아름드리 고목에 감탄하는 아내
▼ 어린이 대공원 풍경
▼ 식물원 관람
▼ 새우풀
▼ 예식장 풍경
▼ 서울 어린이대공원 풍경
▼ 조카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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