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도독고산

산행일자 : 2015.04.18 음력(2/30) 563차(2015년 22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0.8 / 20.1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상현마을~동래정씨묘~삼거리봉~도독고산~장전교~상현마을

교  통 편 : 구서전철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3-1번 이용   

 

07:45 상현마을버스종점

08:57 삼각점(162.7봉)

09:28 고름재

09:50 휴식30분

10:50 삼거리봉

11:33 장전교

12:40 상현마을버스종점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55분

 

    집안행사가 있는 날이라 휴가를 냈다.

아침에 잠깐 산행을 하고 행사에 참석하기위해 배낭을 메고 길을 잡았다.

마을버스를 타고 상현마을에 들어서니 수원지 물은 말라있고 주변은 어수선하다.

무슨 공사를 하는 건지?

' 평화롭고 아늑했던 수원지풍경은 언제 즈음 다시 보려나? '

아쉬운 마음을 안고 동래 정씨 묘 앞에서 산행 들머리를 잡았다.

숲 길 따라 봄꽃이 피어있고 나뭇가지마다 돋아난 새싹은 싱그럽기만 하다.

솔향기 가득한 오솔길을 따라 고름재를 넘어섰다.

휴식하며 간식도 나누어 먹으며 숨고르기하고 길을 이어갔다. 

길주의 구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길을 잡고 삼거리봉에 도착했다.

산행기념으로 사진 한 장 담아 하산 길을 잡는다.

장전교에 도착하여 상현마을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철마로이어지는 도로공사 관계로 산허리는 이미 깊이 파여 나갔고 향수가 느껴지던

소박한 전원풍경은 사라진지 오래인 듯싶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의 향연이 빨리 복원되길 소원하며 상현마을로 원점회기 하여

산행을 마쳤다.

승용차로 마중 나온 아내를 만나 오륜동으로 자리를 옮겨 사촌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 선동, 상현마을 버스종점, 수원지 준설 공사 관계로 주변이 어수선하네요.

 

▼ 수원지 준설 공사 중

 

▼ 산길 들머리, 동래정씨묘

 

▼ 편안한 숲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 솔 향기가 가득하네요.

 

▼ 나지막한 야산으로 부드러운 산책길이 이어진다.

 

▼ 활짝 핀 벗꽃이 발걸음 가볍게 해줍니다.

 

▼ 대운산 철쭉도 피었으려나?

 

▼ 봄기운 가득품은 숲길을 따라 길을 이어갑니다.

 

▼ 금정산도 조망 되고~

 

▼ 162.7봉에 삼각점

 

▼ 개념도 상에 철탑도 지나고~

 

▼ 철마산도 보이네요

 

▼ 고름 재 넘어섭니다.

 

▼ 휴식하고 갑니다.

 

▼ 편안한 길이 쭉 이어진다.

 

▼ 거문산도 조망되고~

 

▼ 장산 방향

 

▼ 길 주의 (좌측은 공덕산 가는 길, 일행은 우측으로 길을 잡습니다.)

 

▼ 도독고산 가는 풍경

 

▼ 삼거리 봉에서 ~

 

▼ 도로공사가 진행 중 입니다.

 

▼ 장전교 가는 길

 

▼ 장전교

 

▼ 장전교 지나 부곡동, 선동 방향으로 갑니다.

 

▼ 상현마을 가는 길

 

▼ 철마천

 

▼ 옛날 풍경이 자꾸 사라지네요

 

▼ 산행종료, 원점회기 상현 마을

 

▼ 오륜대에서 사촌모임

 

▼ 회동동 기와집에서 모임 마치고 나오는 아내

 

▼ 둘렛길 산책 갑니다.

 

▼ 사촌들과 함께한 다정한 모습

 

 

 

▼ 수원지 산책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