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10.15 음력(9/11) 458차(2013년 41차) 수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7.9 / 25.5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사직한신~만덕고개~남문~상계봉~석불사~만덕고개~사직한신
교 통 편 : 집에서 출발.
05:15 사직한신
05:39 금병샘터
05:57 만덕고개
06:19 전망대
06:50 제2망루
06:56 남문
07:23 제1망루
07:36 상계봉
08:26 석불사
08:51 만덕고개
09:20 사직한신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4시간 05분.
오랜만에 아침운동 삼아 상계 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새벽공기가 상쾌하다.
체육공원을 지나 만덕고개를 넘어섰다.
동해바다 수평선을 뚫고 올라오는 일출을 보기위해 가파른 언덕길을 빠른 걸음으로
차고 올랐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해는 이미 붉은 열기를 내 뿜으며 구름위에 떠올라있었다.
간만의 차이로 황홀한 순간은 놓이고 말았지만 기분만큼은 최고였다.
가슴한번 활짝 펴고 숨고르기 한 다음 남문을 통과했다.
수박 샘에서 약수한잔 마시고 상계 봉에 올라섰다.
퉁퉁 불어 오른 얼굴이지만 정상 석과 인증 샷 하나 남기기로 했다.
태양의 열기로 세상은 온통 붉게 물들었다.
어둠 속에서 깨어난 도시는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무엇을 위해 이토록 분주하게 달려가는 것인지?
가끔은 정체성에 의문을 느껴보기도 한다.
넓은 김해평야와 낙동강줄기를 가슴에 품고 하산 길을 잡았다.
석불 사를 감아 돌아 솔향기 가득한 철학 로를 따라 하산종료 했다.
▼ 사직한신APT, 사직초등학교.
▼ 금병샘터
▼ 산어귀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가지
▼ 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천동 방향
▼ 지나온 능선
▼ 오름 길에 덕천동 방향
▼ 구절초
▼ 제2망루 오름 길에 바라본 여명
▼ 2망루에서 고당봉
▼ 2망루에서 파리봉
▼ 2망루
▼ 남문 가는 길에서 바라본 망미봉
▼ 달마지 꽃
▼ 남문
▼ 수박 샘 가는 길
▼ 수박 향이 난다는 샘
▼ 여근 바위
▼ 제 1 망루 가는 길
▼ 구절초
▼ 산부추
▼ 쑥부쟁이
▼ 1 망루 오름 길
▼ 1 망루
▼ 새로 건설된 다리 화명대교 인가?
▼ 상계봉 암릉
▼ 소나무가 멋지다.
▼ 정상석
▼ 낙타봉과 백양산
▼ 상계봉 암능
▼ 상계봉에서 바라본 망미봉 방향
▼ 상계봉에서 바라본 구포 방향
▼ 물금 방향
▼ 고당봉 방향
▼ 뒤돌아본 상계봉
▼ 구절초
▼ 하산 길에 풍경
▼ 전망대 잠시 휴식
▼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 석불사
▼ 호젓한 하산 길
▼ 만덕고개
▼ 한신아파트 뒤에 공원이 한 참 조성 되고있다.
▼ 한신아파트,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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