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읍 화지산~금정봉~남문~산성고개

산행일자 : 2012.01.15 음력(12/22) 374차(2012년 3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3/6.5 도

산행인원 : 20명

산행코스 : 양정지하철~화지산~금정봉(쇠미산)~만덕고개~남문~산성고개 

교 통  편 : 대중교통

 

09:30 양정지하철역

10:09 회지문화회관

10:23 회지산

10:50 초읍고개

11:54 금정봉

13:00습지,점심후 출발

13:20 만덕고개

14:13 동래산성 남문

14:45 산성고개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15분.

 

  산악회 동료들과 양정 동래정씨 회관에서 들머리를 잡아 산행을 했다.

가볍게 몸풀기 체조를 하고 언덕에 올라서서 화지산 체육공원을 감아돌아 쇠미산으로 향했다.

편백나무 숲 길은 가지 않고 금용암 입구에서 가파른 언덕을 치고올랐다.

회원들은 필자의 뒤를 따라 언덕을 오르고있었다.

점점 숨소리는 거칠어지고 땀이 고이기 시작했다.

산행에 묘미는 거친 숨소리와 온몸을 젖셔주는 땀 방을이 아닐까? 싶다.

그 후에 찾아 오는 성취감과 여유로움, 정상에 올라서본 사람만이 알수 있을 것이다.

399m로 나지막한 봉우리지만 동, 남쪽에서 이어지는 코스는 산꾼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도 남음

이있다.

사직동 체육회관에서 오르는 동쪽 코스는 소의 꼬리를 타고 오르듯 가파르게 이어 지고, 어린이

대공원 수영장 쪽에서 오르는 직벽코스도 이에 못지 않게 가파르게 이어진다.

그에 비하여 서쪽 코스는 부드럽게 남문까지 이어저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찿는 코스이기도하다.

정상에서 회원들과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남문으로 향했다.

소나무 숲 길을 지나 한국산 개구리 서식지 휴식공간에서 점심을 먹었다.

과일과 커피까지 나누어 마시고 일일회원 신고식으로 노래까지 듣고 서야 산행을 시작했다.

산어귀 전망대에 도착하여 망원경으로 도시를 바라보고 만덕고개를 넘었다.

철학로를 따라 남문을 통과한 일행은 산성고개에서 봉고차로 하산 종료 했다.

 

▼ 양정 지하철역에서 산행들머리 화지문화회관으로 이동 하는 회원님들

 

▼ 산행전 몸풀기

 

▼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출발~

 

▼ 화지산에서 잠시 휴식

 

▼ 오솔길 따라 여유롭게~

 

▼ MBC 송신탑

 

▼ 소나무님, 길 안내하신다고 수고많습니다.

 

▼ 초읍고개

 

▼ 금정봉(쇠미산) 들머리

 

▼ 쇠미산 깔딱고개

 

▼ 정상에 올라서서~

 

▼ 필자와 아내

 

▼ 금정봉에서 내려서는 회원님들~

 

▼ 일일회원 노래자랑

 

▼ 산어귀 전망대에서 도시를 바라보며~

 

▼ 길게 이어지는 계단길

 

▼ 동래산성 남문

 

▼ 소류지 물이 꽁꽁꽁~

 

▼ 남문고개 산행종료

 

▼ 뒤풀이 (온천장 허심청 뒤 감자탕집)

 

▼ 대장님의 미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