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1.09.18 음력(8/21) 352차(2011년 29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맑고, 약간 흐림 21.5/28.1 도
산행인원 : 22명
산행코스 : 이기대입구~장자산~오륙도공원~농바위~섭자리~이기대
교 통 편 : 대중교통
10:00 이기대입구
10:59 장자산
12:04 오륙도공원
12:16 점심
13:33 농바위
15:10 섭지리
소요시간 휴식포함 5시간 10분.
<< 이기대 갈맷길 >>
장자산 정상에 올라서니
코스모스 한송이 수줍게 인사하고
멀리서 밀려오는 수평선 넘어의
세상을 상상하며
군부대 철창길을 벗어나니
이국적인 풍광이 평상심을 흔들어 놓는다.
상사화 붉은 꽃잎에 마음이 저려오고
에메랄드빛 바다는 세찬 바람에도
미소만 짖는다.
기암괴석은 무슨사연을 품었기에
저리도 단아한 모습으로 부처가 되었단말인가?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고
인간의 구조물에 찬사를 보내며
아쉬운 듯
옮기는 나그네의 발걸음에
파도는 하얀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건낸다.
▼ 하수처리장 (집합장소)
▼ 산행전 인사말씀
▼ 장자산 산행이 시작되고~
▼ 어느새 정상에 올랐네요.
▼ 억새꽃 유혹에 추억을 담고~
▼ 오륙도가 손짖하며 인사를 건낸다.
▼ 멋~찐 여명님들~
▼ 에메랄드빛 바다
▼ 바닷바람을 피해 자리한 점심시간
▼ 농바위(부처바위)와 바다
▼ 기암괴석과 바다
▼ 바다는 바위와 속삭이고~
▼ 수평선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는 회원님들~
▼ 말뜩이와 우렁각시
▼ 해녀들의 막사
▼ 지나온 해안길
▼ 광안대교와 장산 옥녀봉
▼ 아름다운 해안길
▼ 수변공원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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