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6.03.09(음력1/21) 1455차(2026년 23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3.4 / 12.2 도.


온천천 지나다, 지나가는 행인분들 대화중 흘러 들리는 말이, 나는 왜가리 새끼는 처음 본다 하기에 눈길이 하천 방향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왜가리가 아니고 중백로였다. 백로 앞에 작은 새들이 헤엄치고 놀고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보니 백로 새끼가 아니고 괭이갈매기였다. 괭이갈매기는 수영강 합류지점 온천천 하류에서 보는데 세병교 근처 이지점에서는 처음 보았다.

괭이갈매기가 송사리 같은 작은 물고기를 잡았다.


백로가 갈매기들을 새끼 같이 보호해 주는 것 같다.

백로가 왜가리를 쫓아낸다.

쫓겨난 왜가리, 영역 싸움에 이긴 백로.

온천천 보행교 안락동 방향에 있는 이섭교비 살펴보고 갑니다.
석각 글씨가 희미하고 보이지 않는다.


이섭교비도 일제강점기에 피해를 보았군요.

동래부동현에 전시되어 있는 옛 이섭교 그림.
그림만 보아도 이섭교가 아름답고 주변 가로수와 산에 둘러 쌓여 풍경이 포근하고, 아늑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수영만 밀물 때 인지 온천천 수위가 많이 높아 보인다.
수영강과 온천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짠물과 민물이 합쳐져서 그런지 물빛이 꺼멓다.
물닭들은 먹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온천천 하류 수영강 방향.

온천천 상류 동래 온천동 방향.

안락교 밑 쉼터에서 쉬었다, 돌아 올라갑니다.

물닭들.


돌아본 풍경, 안락교와 해운대 장산 방향.

그냥 갈 수 없지요, 국수를 좋아하는데 점심때라 배 채우고 갑니다.

단골집 칼국수 5,000원.
양도 많고 맛 좋고, 취향대로 땡초도 넣고, 가성비 최고.


송공단 오늘은 휴관.


칼국수 먹고, 필수 코스 찰호떡 하나 먹고 갑니다.
1,000원에서 200원 올랐습니다. 그래도 매일 긴 줄 섭니다,



동래골목 시장.

동래부동현.

고소한 찰 강냉이 뻥튀기 동래시장 딱한 군데에서만 팔고 있습니다.
구포시장보다 양도 훨씬 많고 가격도 좋습니다, 한 봉지 5,000원 두 봉지 샀습니다.
구포시장에도 한 군데서 파는데 가격을 2,5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려서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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