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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밀양 표충사~양산 통도사 단풍 여행

백천(栢泉) 2024. 11. 11. 19:28

 

일       자 : 2024.11.09 (음력 10/9) 1339차 (2024년 59차) 토요일.

날       씨 : 청도 맑음 7.4 / 21.0 도 

 

 

- 청도읍 단산 마을 입구에 코스모스 밭 조성지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앞서간 아내와 딸아이가 즐거워하네요.

코스모스 밭이 강변뚝 따라 길게 쭉 이어진다.

▼ 국도변 선로에 고속 열차가 지나간다.

▼ 신거교에서 바라본 청도천이 맑게 보인다.

코스모스 꽃밭 구경 잘 하고 적천사로 출발합니다.

 

 

▼ 청도 적천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은핸나무.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은행나무의 규모는 높이가 25 - 28m이고 가슴 높이의 둘레가 11m이며 나이는 8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의 추정은 고려 1175년(명종 5) 보조국사 지놀이 이 사찰을 중건하고 심었다는 전설에 의거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이 나무는 보조국사가 지팡이를 꽃은 것이 자란 것이라고 한다. 암나무로서 열매가 달리며 가지는 동서로 288.8m이며 남북으로 31.3m이다. 동공이 없고 나무 모양이 아름다우며 수세도 왕성한 은행나무다.

▼ 천왕문.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64년(문무왕 4) 원효(元曉)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다. 828년(흥덕왕 3)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창했으며, 고승 혜철(惠哲)이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 천왕문에서 바라본 은행나무.

▼ 딸아이 작품.

▼ 암, 수 나무가 나란히 서있다.

▼ 홍시가 되어 떨어지고 있다.

▼ 절집 둘러봅니다.

▼ 보물 제1432호 괘불탱화.

▼ 적천사 멋진 은행나무 실컷 보고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절 아래 원리 마을 가을 풍경.

 

 

▼ 밀양 산내면에 있는 약수정소담에서 밥 먹고 갑니다.

▼ 모듬 1Kg 3명 먹고도 남겨 포장해 갑니다.

▼ 파랭이 꽃.

 

 

- 밀양 남명리에서 도래재 넘어 표충사로 가는 길.

▼ 재약산표충사.

▼ 일주문 직전에 시천천.

▼ 안내판 살펴보고 갑니다.

▼ 영사각(공덕비와 영세불망비를 모신 전각)이다.

▼ 표충사(수중루).

▼ 밀양 표충서원. & 설법전 & 박물관, 사천왕문.

▼ 표충사 구유(여물통).

성보박물관 둘러봅니다.

▼ 제영록 목판. 

▼ 평양성 전투도 병풍. 

▼ 교지. 

▼ 사명대사 진영. 

▼ 가사 고리, 패도. 

▼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 일괄.  

▼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개수탑기비. 

▼ 표충사 아미타구품도.

▼ 종전안록, 당판록, 표충사 목조관음보살좌상. 

▼ 표충사 이건록 현판. 

▼ 국보 제 75호,고려시대 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완. 

▼ 소방기구.

좌측 기구는 일본 수입산, 우측 붉은색은 국내산.

▼ 사천왕문. 

▼ 사천왕문 통과후 표충사 경내 전경.

▼ 대광전 방향  &  표충사 삼층석탑 보문 제467호.

▼ 대광전.

▼ 부도탑 군.

효봉 대종사 사리탑과 비.

대한불교조계종 통합종단의 초대 종전을 지낸 효봉 대종사께서

말년을 보내다가 1963년 열반한 곳이다.

▼ 노거수 나무 단풍이 멋지게 보인다.

 

▼ 2009년 6월 07일 산행 때 기록.

- 표충사 토끼보살(T/V 세상에 이른일이 4월 방영) -

경상도 밀양 표충사에 남다른 불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토끼가 있다고 합니다.
벌써 2년 째 절에 머무르면서 예불 시간 마다 빼먹지 않고 불공을 드린다고 하는데요.
목탁 소리에 발바닥을 구르고, 두 손을 모아 합장 하는 모습이 영락 없는 불자의

모습입니다.이곳 표충사의 스님들은 이 토끼를 '토보살'이라고 부른다는데요.

매일 오후 석가탑을 움직이지 않고 2-3시간 지키는가 하면, 불공을 드리는 불자들 옆을

지키고 있기도 합니다.
또 법당에 들어와 뚤어져라 부처상을 쳐다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절에서 생활하는 스님들의 말에 따르면, 이 토끼는 2년 전 야생고양이의 습격을 받아

가족을 잃은 뒤 줄곧 절에서 남다른 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SBS인터넷뉴스부) 20094

 

▼ 사과(부사) 한 박스 구입해 갑니다.

 

 

▼ 양산 통도사 백련암 모감주나무와 은행나무 보러 왔습니다.

▼ 대형견이 순하네요.

 

▼ 포대화상.

본명은 계차인데 항상 포대자루를 들고 다녔기 때문에 포대화상이 되었다.

배가 나오고 대머리인 특징이 있다. 미륵보살의 현신으로 여겨지기도 했으

며 때문에 포대화상을 묘사한 불화나 불상을 만들고 복을 빌기도 했다.

한국에도 포대화상에 대한 신앙이 퍼졌으며 포대화상의 배를 만지면 소원

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다.

▼ 무환자(모감주) 나무.

희귀 및 멸종 위기 산림청 지정된 식물이다.

- 가로수나 공원수, 정원수, 녹음수, 생태공원수로 식재할 만하다.
- 목재는 기구재로, 종자는 염주나  장난감을 만드는데 이용되며 열매는 비누대용품으로 쓰인다.
- 종자, 根(근), 皮(피), 葉(엽), 과육, 種仁(종인) 등을 약용한다.

▼ 무환자(모감주) 나무.

▼ 전각 앞에 야자나무에 열매가 달려 있다.

▼ 600년된 백련암 은행나무.

 

▼ 통도사 둘러봅니다.

▼ 영축산통도사일주문.

▼ 천왕문.

▼ 범종각.

▼ 불이문.

▼ 대웅전.

▼ 부처님 진신사리 탑.

 

- 한나절 잘 보내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