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부산교육대학교 CEO-SL 9월 정기산행

백천(栢泉) 2022. 9. 26. 08:47

산행일자 : 2022.09.25 (음력 8/30) 1194차 (2022년 65차) 일요일.

날       씨 : 부산 맑고, 흐림 18.5 / 22.6

산행인원 : 14명.

산행코스 : 흰여울문화마을거점센타~흰여울해안터널~중리선착장~감지해변.

교  통 편 :  대중교통남포역 장류장 508, 7, 71, 9 번 버스이용 보건고교 하차. 

 

09:36 흰여울마을거점센타

10:02 흰여울 해안터널

10:55 75광장

11:39 동삼중리,태종대해안도로

12:02 감지해변(자갈마당)

도상거리 6.24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2시간 36분.

▼ 부산보건고등학교 정류장 하차.

▼ 부산보건고에서  영도 절영 산책로 가는 길에 조망되는 송도 방향.

▼ 꽃댕강나무 꽃.

▼ 영도 절영 산책길 입구, 태풍 힌남노 피해로 통제를 하고 있다.  &  반도보라 APT 방향. 

영도 절영 산책길 입구(흰여울문화마을거점센터).

 

▼ 영선 반도보라 APT 정문 앞 만남의 장소.

▼ 절영 산책길 입구에서 단체 기념촬영 후 해안 길은 통제로 인해 흰여울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 해안 길 입구마다 통제 철망을 쳐 놓았다, 흰여울마을 안내센터에도 막아 놓고 통제를 한다. 

   다시 왔던 길 돌아 나와 흰여울마을 입구에서 진행한다.

▼ 옛적에는 인두로 작품을 했는데, 특수 프린트로 작품을 그린다.

▼ 관광객이 지나가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 동문님들께서 모델이 되어 준다.

▼ 낚시꾼들 많이 찾는 다대동 나무섬과 형제섬 당겨봤다.

▼ 대마도가 보인다.

▼ 흰여울마을 작은 cafe.

▼  즐거워하는 동문들 모습.

이송도 전망대, 흰 여울 해안 터널 내려가는 계단 길, 막아 놓은 통제 철망 넘어 해안 터널로 갑니다.

▼ 대마도가 보인다.

▼ 낚시꾼.

▼ 해안 산책길에서 바라본 두도, 암남공원, 송도, 천마산, 남항대교 조망.

▼ 단체로 기념 촬영하고 갑니다.

▼ 자갈마당으로 이어지는 해안 길 풍경.

회장님 양주, 쑥떡, 미국 과자, 사무국장님, 회원님들 안주, 막걸리 등 배낭을 털고 있습니다.

▼ 휴식 후 출발합니다.

▼ 대마도 전망대, 출렁다리 가는 길 통제 철망에서 목장원 도로로 올라간다.

▼ 목장원, 절영교.  &  75광장.

▼ 75광장에서 조망되는 송도 방향.

▼ 부산시티투어버스.

▼ 중리마을로 간다.  &  중리항이 보인다.

▼ 중리항 풍경.

▼ 영도 해녀문화 전시관.

▼ 동삼 중리 해안 도로로 가기 위해 각개전투.

▼ 중리산 숲길 풍경.   &  헬기장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영도 봉래산.

▼ 송도 방향 풍경은 따라 다닌다.

▼ 지난날 풍경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다.

▼ 전 회장님 멋집니다.

▼ 완공되면 자동차가 씽씽 달리겠지요.

▼ 거제도 방향도 조망되다.

▼ 물살을 가르면 질주하는 보트가 시원하게 보인다.

▼ 암남공원, 두도, 두성반도, 몰운대, 거제도 조망.

▼ 외항 묘박지에 정박 중인 선박들.

▼ 주전자섬과 대마도.

▼ 잘록 한 곳에 오륙도와 아래에 자갈마당이 보인다. 

아스팔트, 누구를 위한 길인가?  입력 : 2015-12-13 

 

최근 영도구청 소식지에 태종대 입구~동삼중리 2.4㎞의 해안관광도로 건설사업이 착공될 것이라

는 내용이 실렸다.

올여름 영도로 이사 왔는데 동삼중리 해안도로가 걷기 좋은 길이라고 생각한다.

해안관광도로의 노선을 살펴보니, 매일 산책 다니는 길이다. 일부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포장

됐지만, 흙길과 자갈이 있는 너비 2~5m의 이 길이 15m의 아스팔트길로 바뀌는 것이다. 그러면

은 잘리고 사람은 차에게 쫓겨날 수밖에없다.

영도구민의 동선은 이 길로 막히고 잘리고 멈춰진다. 소식지에서는 태종대 길의 차량 정체, 태종

방문객 감소,지역경제 쇠퇴, 인구 유출을 순환도로 개설의 필요성으로 든다. 태종대 길의 정체

는 개선돼야 하지만, 230억 원을 들이는 순환도로 공사가 지역경제 쇠퇴와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

을까. 요즘 태종대를 구경 오는 사람들이 돈을 쓴다면 유람선을 타거나 국밥 한 그릇 먹고 가는 정

도에 불과하다.

소식지는 해안관광도로 건설사업이 '주민의 숙원사업'이라고 한다. 산책길에서 마주친 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저마다'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이 길을 망치려는 것인가' 하고 말했다.


영도가 수직의 높이와 번듯한 대로를 지닌 해운대를 닮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꾸불꾸불하고 굴

곡진 길에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는 영도는 나지막하게 영도다워야 한다. 그래야 영도구

민의 자존심이 살고, 부산시민이 찾아와 여유를 누리는 영도가 된다. 느긋하게 누릴 수 있는 영도

가 돼야 타 지역 주민과 외국인에게도 매력 있다.

하세봉·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

 

▼ 감지해변(자갈마당)에서 종료.

▼ 뒤풀이 장소.

▼ 산악회 오경호 회장님 건배사로 뒤풀이 시작합니다.

▼ 김윤태 전 회장님 건배사. & 수석 부회장님 건배사.

▼ 뒤풀이 끝나고, 다 누비 열차 타고 한 바퀴 돕니다.

▼ 자살바위 전망대.

▼ 공식적인 일정은 여기서 마칩니다.

▼ 동기들과 자갈치 크루즈 유람선 관광합니다.

노래방. 동기님들 노래 한 곡식 합니다.

▼ 영도 깡깡이 마을과 조선소.

▼ 영도 봉래산, 중리항, 중리산, 태종산, 태종대.

당겨본 대마도, 선장님이 현 위치에서 48Km 라 한다.

▼ 희미하게 보이는 거제도.

▼ 외섬(남형제섬), 형제섬(북행제섬), 나무섬.

▼ 대마도.

▼ 다대포 몰운대 뒤로 가덕도 연대봉과 희미하게 보이는 거제도 방향.

▼ 묘박지에 정박 중인 상선.  &  탐사선.

▼ 주전자섬.

▼ 냉동선.

▼ 봉래산과 중리산(동삼중리 해안도로).

▼ 감지해변(자갈마당).

▼ 태종대 자살바위 전망대와 영도 등대.

▼ 저녁노을이 이쁘게 보인다.

▼ 용두산 공원 다이아몬드 타워, 자갈치 방향.

▼ 두도, 암남공원,  & 남항대교, 영도반도보라APT, 흰여울마을, 봉래산,  & 태종대.

▼ 남항대교 밑으로 입항합니다.

▼ 남항 유람선 선착장에서 하선 후 저녁 먹고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