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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매화 산행(재약산~사자봉)

백천(栢泉) 2020. 9. 25. 07:18

산행일자 : 2020.09.24(음력 8/8) 1023차(2020년 64차) 목요일.

날     씨 : 울산 흐리고 가끔 약한 비 18.5 / 23.2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철구소~용주사~사자평~매점~재약산~사자봉~샘물산장~범굴~주암미을~철구소

통 편 : 승용차.

 

09:34 철구소 입구

12:19 휴게소,쉼터(점심35분)

13:00 재약산 1.1Km 이정표

13:37 재약산

14:10 사자재

15:05 사자봉(천황산)

15:47 샘물산장

16:10 범굴이정표

14:20 범굴

16:55 폭포

17:25 정수암(천왕정사)

18:53 철구소

도상거리 16.85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9시간 18분.

▼ 에덴벨리 풍력 발전기.

▼ 에덴밸리 리조트 본관

▼ 밀양댐 상류 풍경.

▼ 풍호대 지나 배내로에 오래된 샘터. 한 통 채워 갑니다.

▼ 산행 들머리. 철구소 입구 풍경.

▼ 철구소 구름다리.

▼ 철구소.

▼ 용주사 축대가 정겹게 보인다.

▼ 용주사 경내 풍경.

▼ 임도에서 숲 길로 갑니다.

▼ 계곡 건너는 곳.

▼ 작은 폭포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단풍취 꽃.

▼ 노루삼 꽃.

- 노루삼 효능 -
풍을 몰아내고 열을 내리며 피를 활성화 하며
기침과 통증, 경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감기 머리에 열이 나고 아플 때 신경통 기침 기관지염 백일해에 걸렸을 때 약으로 처방합니다.

노루삼 복용시 주의점 - 미나리아재빗과 식물은 독성이 있음으로 소량만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녹두 승마라 합니다.

▼ 산박하 꽃.

▼ 자주 꿩의다리.

▼ 능선에 올랐습니다. 산들늪(사자평) 방향으로 갑니다.

▼ 산들늪(사자평) 생태 보호 데크 길.

▼ 토종 보리수 맛이 들어가네요. 운 좋은 산객들의 몫이 되겠지요.

▼ 재약산 사자평 습지 보호 간판.

▼ 사자평에서 재약산, 매점 방향으로 갑니다.

▼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

▼ 억새꽃이 한참 피고 있네요.

▼ 쑥부쟁이도 인사를 건넨다.

▼ 나도 송이풀도 보고 갑니다.

▼ 사자평 늪 길과 능선 길이 합류된는 길림길.

▼ 며느리밥풀 꽃.

▼ 노랑도깨비바늘(귀하종).

▼ 매점 휴게소 가는 길.

▼ 천남성 열매. 

▼ 정영엉겅퀴.

▼ 산부추.

▼ 매점 쉼터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 휴식 후 떠나려는 데 비구름이 몰러 옵니다.

▼ 갈림길에서 재약산으로 갑니다.

▼ 떨어져 있는 지리99 회원님 리본 튼튼한 가지에 다시 달아 놓았다.

▼ 오이풀.

▼ 외롭게 서 있는 정상 석.

▼ 재약산에서 바라본 풍경.

▼ 간월산, 심불산 방향.

▼ 재약산에서 조망되는 사자재, 사자봉 방향.

▼ 문수봉, 관음봉 능선과 향로산 방향.

▼ 표충사 지구 방향.

▼ 사자평(산들늪) 방향.

▼ 사자재 풍경.

▼ 사자봉 오름길에 돌아본 풍경.

▼ 주암계곡과 심종태 바위(주게바위) 방향.

▼ 쓴풀.

▼ 사자봉 정상에 구절초.

▼ 사자봉에서~ .  천황산은 일제 잔재 지명이다.

▼ 지리산 와불산 정상 석은 위치가 다르다고 처박아 놓았는데~

▼ 케이블카 승강장, 능동산, 목장, 주암계곡 조망.

▼ 능동산, 샘물상회 방향으로 간다.

▼ 쑥부쟁이 한 아름.

▼ 오늘 보고 싶은던 물매화.

▼ 용담.

▼ 샘물산장.

▼ 샘물산장.

▼ 사자재 방향으로 갑니다.

▼ 물매화 감상하세요.

▼ 사자재 방향으로 갑니다.

▼ 범굴 이정표 푯말.

▼ 꽃술에 분홍빛이 살짝 보인다.

▼ 평창 대덕사 계곡 물매화.

▼ 여자의 입술(립스틱)과 같은 아름다운 물매화. 아주 보기가 귀하다, 야생화를 채취하는 얌채들 때문이다.

      ☆ 깊은 산에 피는 매화 ☆

물매화는 마치 물에서 자라는 매화처럼 보이지만 물기가 있는 땅에서 피는 매화 같은 꽃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매화 모양의 꽃이 피는 풀이란 의미로 매화초(梅花草)라고도 부른다.

매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매실나무 혹은 매화나무에 피는 꽃이다. 물매화는 매화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매화나무와는 다른 종류이다. 이름에 매화를 붙인 식물은 금매화, 황매화, 돌매화 등 여러 가지인데, 예로부터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있는 꽃에는 매화라는 이름을 붙이곤 했다.

물매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많지 않은 산기슭에서 자란다. 고산지대에 자라며 매혹적인 꽃을 피우고 향기까지 발산하여 벌과 나비를 유인하는 식물이다. 줄기는 3~4개가 뭉쳐나고 곧게 서며, 키는 7~45정도로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둥근 심장형으로 뭉쳐나고 지름이 1~3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에 달린 잎은 1개이며 잎자루가 없이 둥근 모양이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7~9월에 줄기 끝에 흰색의 꽃이 1송이 달린다. 늦게는 10월경 높은 산의 초목이 누렇게 물들 때까지 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꽃의 수술 뒤쪽에는 물방울과 같은 모양을 한 것이 많이 달려 있다. 한편 암술의 색깔이 립스틱을 바른 것처럼 붉은 것도 있다. 열매는 길이 1~1.2로 달걀 모양이고 안에는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범의귀과에 속하며 물매화풀, 풀매화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를 제외한 전체를 매화초라고 하여 약재로 이용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유럽, 몽골 등지에 분포하며, 꽃말은 고결’, ‘결백’, ‘청초’, ‘충실이다.

배재흥/풍경사진작가

 

▼ 범굴.

▼ 계곡 치기로 내려갑니다. 고로새 줄 따라가면 좀 편하게 내려갈수 있습니다.

▼ 필자는 폭포 상단에서 우측으로 내려왔는데 매우 까칠했다.

▼ 폭포상단에서 좌측으로 잘 살펴보면 길이 있다.

▼ 범굴 계곡 탈출했다.

▼ 천왕정사(옛 정수암).

▼ 주암계곡 풍경.

▼ 심종태 바위(주계 바위)

▼ 주암 마을.

▼ 임도(무등골) 따라 철구소, 용주암으로 갑니다.

▼ 무등골 단장천 계곡. 잠시 쉬었다 갑니다.

▼ 다시 만난 용주사 절집.

▼ 철구소 안전안내 네온사인.

▼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