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기장(철마산~거문산)

백천(栢泉) 2019. 12. 20. 13:54

산행일자 : 2019.12.19 음력 11/23  955차(2019년 103차) 목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미세먼지 좋음 3.6 / 12.2 도

산행인원 : 허형과                                                               

산행코스 : 양산영천초교입구~입석마을~철마산~소산벌~중리~거문산~철마면사무소

통  편 : 대중교통 노포지하철~영천초교(50, 58, 301번) 올때 : 철마면사무소에서 부산행 버스

 

10:01 영천초교정류장

10:23 입석마을회관

11:25 삼거리이정표

11:47 철마산(서봉)

12:13 철마산

12:29 임도

12:39 당나귀봉

13:10 점심40분

14:24 거문산

15:43 고속도로굴다리

15:43 굴다리

16:05 철마면사무소버스정류장

도상거리 10.97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6시간 13분.

 

▼ 오랜만에 철마산, 거문산 산행 합니다. 영천초교 앞 임석교 건너 입석 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 임석교에서 창기 방향 수영강.

 

▼ 입석 마을과 가야 할 철마산 서봉.

 

▼ 입석 마을 버스 정류장.

 

▼ 철마 선 돌.

 

송정리 입석마을   

철마선돌은 높이 3.96m, 폭 65cm, 평석직경 2.63m로서 세워진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선돌이 세워져 있는 입석마을의 풍수지리가 배설로서 옛날 선여자를 지어 그 배의 돛대로 선돌을 세웟다고 전한다. 이 선돌은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 시대에 걸쳐 세워진 기장의 유일한 유물이다. 이 곳은 선돌이 서잇는 마을이라 하여 조선말까지 입석이라고 행정적으로 등재되었으나 우리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말살하려는 일제에 의해 송정리로 개명되었다. 이 선돌의 동쪽 약 800m 지점에는 이 곳 입석리에 살고 있었던 부녀자들이 음력 삼월 삼짓날을 기하여 당년의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고 사물놀이를 했던 곳이 있으며 그 주위에서 신라 토기들이 풍우에 의해 지면으로 노출되기도 했다.
이곳 입석마을의 선돌에 관해서는 풍수지리설과 연관된 전설이 있다. 입석마을은 처마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농촌마을로 그 북쪽 기슭은 백운산의 남쪽 기슭과 맞대어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다. 옛부터 이 지방의 지세가 배의 형국이라 하여 백운산에 선여사라는 배 선 자를 붙인 큰 사찰을 건립하였다. 그리고 그 배설의 중심지가 되는 곳에 배의 돛대가 되도록 선돌을 돛대처럼 높게 세웠다. 선돌이 의연하게 우뚝 솟아있는 한 이 마을은 순풍에 돛 단듯이 순조로와 질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선여사는 없어지고 그 절의 흔적만이 남아있다. 그 선여사가 재건될 때 이 마을은 보배가 되어 보물처럼 소중한 곳이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서는 극히 적은 숫자에 지나지 않지만 그 분포는 거의 반도 전역에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렇듯 넓은 분포에도 불구하고, 구조가 단순하고 대부분 단독으로 세워져 있어 유적으로서의 취약성때문에 이에 대한 학술적인 발굴조사는 거의 행해지지 않았다
.

 

▼ 시골 돌담이 정겹게 보인다.

 

▼ 입석 마를 회관.

 

▼ 산 길 들머리.

 

▼ 삼거리 이정표.

 

▼ 오름 길 풍경.

 

▼ 바위가 굴러 떨어 지겠다.

 

 

▼ 오름 길에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 장군봉 능선이 펼쳐 보인다.

 

▼ 서봉 돌탑에서 산격이 손을 흔들어 주네요.

 

▼ 천성산과 덕계 시 가지 조망.

 

▼ 창기 법기 수원지와 천성산 방향.

 

▼ 임기 계곡과 임기 마을.

 

▼ 철마산 가는 길에 뒤돌아본 서봉 돌 탑.

 

▼ 서봉에서 바라본 가야 할 철마산.

 

▼ 정상 직전에 전망 좋은 쉼 터(필자에 단골 점심 터) 오늘은 그냥 갑니다.

 

▼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해동수원지와 금정구 방향.

 

▼ 선두구동 마을과 금정산, 장군봉 능선이 멋지게 바라 본인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마산 서봉.

 

▼ 먼저간 허형이 울산 아지매(산격)들 사진을 찍어 주고 있네요.

 

▼ 필자와 허형.

 

 

▼ 안부 임기 계곡 갈림 길.

 

▼ 임도 사거리. 오토바이 출입 금지.

 

▼ 울산에서 오신 산객들 임도 정자에서 점심 터 잡는다. 햇살 좋은 곳으로 안내 하겠다고 안내를 한다.

 

▼ 소산벌.

 

▼ 당나귀봉 전망 데크에서 가야 할 거문산 방향.

 

▼ 울산 아지매들 양지 바른 당나귀봉 전망데크에 점심 터 잡아 주고 헤어진다.

 

▼ 당나귀봉에서 바라본 망월산, 월평 백운산까지 이어지는 능선.

 

▼ 망월산 직전 갈림 길 이정표에서 중리 방향으로 갑니다.

 

 

▼ 편백 나무 쉼 터.

 

 

▼ 소두방재 무인 카페 풍경속으로

 

 

▼ 거문산 들머리.

 

▼ 점심 먹고 갑니다.

 

 

▼ 임도 있었던 정자를 옵겨 놓은 것 같다.

 

▼ 2011년 1월 산행때 임도 정자.

 

▼ 정자 쉼 터에서 바라본 정관 신도시.

 

▼ 외롭게 서 있는 정상 석.

 

 

▼ 반송 계좌산 방향.

 

 

▼ 휴식 하고 갑니다.

 

▼ 부산외곽순한고속도로 굴다리 통과 합니다.

 

▼ 지난 산행 때 정겹게 보였던 시골 집이 폐가 가 되어 있다.

 

▼ 철마 와여 마을 가는 길 풍경.

 

 

▼ 와여 마을. 농촌체험관광지원센타.

 

▼ 농촌체험관 내부.

 

 

▼ 토종 씨앗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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