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지인의 농장에 마실

백천(栢泉) 2019. 6. 22. 10:27

산행일자 : 2019.06.21 음력 5/18 912차(2019년 61차) 금요일

날     씨 : 부산 흐림 21.0 / 26.8 도

산행인원 : 백천,손형,최형(농장주)   

산행코스 : 부산 기장군 정관읍 내덕1리  

교 통 편 : 갈때 금정경찰서 1008번 급행, 올때 105번 사직동행,정관 동원로얄2차 정류장.지인승용차농장이동




▼ 지인 농장에 도착했습니다.



▼ 폼은 농부같습니다.


▼ 이것 저것 심어 가꾸는 중입니다.


▼ 머위, 복숭아, 등등 많은 작물이 자라고있습니다.


▼ 풍성한 작물들이 주인의 정성으로 살이 오르고있습니다.


▼ 4년된 하수오도 자라고~


▼ 울릉도 삼나물도 있고~


▼ 토마토도 자라고 있네요.


▼ 토마토 덩쿨을 고정하고 있는 손형.


▼ 농부의 폼이 납니다.


▼ 필자도 토마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아삭이 고추를 수확합니다.



▼ 필자를 챙겨 줄 모양입니다.


▼ 야자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 잡초를 뽑아내고 나니 밭이 훤~해졌네요.


▼ 반듯해진 밭을 보고 농장주는 기뻐합니다.


▼ 언덕에 머위를 심고 있습니다.


▼ 저녁은 오리고기와 농작물로 풍성하게 준비합니다.


  

     ★ 6월 22일 일요일.

  산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휴식을 하기로했다.

체육대회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아내가 입술에 단순포진이 생겼답니다.

아내도 돌볼겸 하여 외출을 하지않고 집안일을 하며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오랜만에 밀가루반죽을 하여 수제비 한 번 끓여 볼 생각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단호박 분말과 녹차 분말도 준비하고, 계란, 우유를 준비하여 반죽을 했답니다.

반죽은 일단 냉장실에 숙성해 놓고 육수준비하고 야채도 뚝 딱 준비했다.

이만하며 살림꾼으로 손색없지요. ㅋㅋㅋ

이렇게 준비한 재료넣고 맛있게 수제비끓여 먹으니 맛이 최고네요.

아내도 엄지척 한 번 해 주네요.

이렇게 소박한 휴일을 보내며 행복을 싹튀운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 멸치육수 준비했습니다.


▼ 야채준비 뚝 딱~


▼ 육수에 감자넣고 팔팔 끓입니다.


▼ 호박반죽~, 녹차반죽, 냉장실에 미리준비 해 놓은 것입니다


▼ 아내랑 둘이서 이렇게 수제비 떼어넣고~ 


▼ 팔팔 끓였답니다.


▼ 야채랑 매운고추넣고 이렇게 ~~~~ㅋㅋㅋ 맛이 최고입니다.


'부산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강~온천천(수변공원)  (0) 2019.06.29
부산 영도 태종대(태종사 수국)  (0) 2019.06.26
백운포~오륙도~이기대~동생말   (0) 2019.06.19
영도 봉래산 낙조산행  (0) 2019.06.06
해운대 장산 낙조산행  (0)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