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자 : 2016.04.30 음력(3/24) 637차(2016년 26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2.8 / 20.9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처형
산행코스 : 사직한신아파트~쇠미소공원~만남의광장~불웅령~백양산~운수사,삼정고교,갈림길~구포산정고교
교 통 편 : 대중교통
08:55 사직한신아파트
09:44 만남의광장
10:24 불태령
10:30 불웅령
11:02 백양산
11:15 팔각정쉼터,(점심30분)
11:54 애진봉,철쭉굴락지
12:28 운수사,삼정고교갈림길
13:15 구포삼정고교
도상거리 8.7Km.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 20분.
백양 산의 봄은 화려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활짝 핀 철쭉을 보기위해 백양 산으로 향했다.
쇠미 소공원에서 시작한 걸음은 싱그러운 숲길을 따라 한국산 개구리 보호 습지에 도착했다.
맑은 물이 개울 따라 흐르는 소리가 졸졸졸, 정겹다.
습지에 창포도 싱싱하게 뿌리를 내려 푸른 잎을 세우고 보는 이를 반긴다.
주 등 로에 올라선 걸음은 소나무 숲길을 지나 성지곡수원지 편백나무 숲길을 걸었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신선한 공기가 밀려든다.
만남의 광장에서 된 비탈길을 차고 올랐다.
숨이 차오르고 땀이 맺힌다.
움직이는 걸음에 무게가 느껴질 때 즈음 불웅령에 도착했다.
넓게 열린 시아가 아름다운 풍광을 품게 하고 평화로운 자연의 기운은 필자의 몸을 파고든다.
기름진 옥토를 휘감고 흐르는 낙동강줄기가 평화롭고 도시의 고요함이 또한 평화로웠다.
봄볕이 쏟아지는 능선 길을 따라 백양산 정상에 도착하니 시끌벅적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철쭉제를 한다고 철쭉군락지에 무대를 만들어 놓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팔각정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철쭉군락지로 향했다.
활짝 핀 철쭉 꽃밭에서 추억으로 남길 사진 한 장담아 운수사 방향으로 하산 길을 잡았다.
싱그러운 나뭇잎은 햇살을 품고 숲속을 걷는 나그네는 아늑함 행복해 했다.
하산 길에 따뜻한 커피와 간식 나누어먹으며 삼정고교로 하산 종료했다.
▼ 사직한신아파트, 쇠미 소공원에서 산행 들머리를 잡는다.
▼ 싱글러운 숲길로 접어듭니다.
▼ 습지 보호구역에 도착했습니다.
▼ 만남의 숲 사거리
▼ 성지곡 수원지 편백나무 숲 풍경
▼ 성지곡 수원지 만남의 광장
▼ 불웅령 오름 길 초입
▼ 불웅령 오름 길 풍경
▼ 불태령 산불 감시 초소에 도착했습니다.
▼ 불태령에서 바라본 상계봉과 멀리 고당봉
▼ 가야 할 불웅령 조망
▼ 불웅령에서 바라 본 주지봉(낙타봉)
▼ 불웅령 정상에서~
▼ 불웅령에서 가야 할 백양산 조망
▼ 바위 틈에 피어난 철쭉이 아름답습니다.
▼ 소나무 숲 길이 아늑합니다.
▼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
▼ 뒤돌아 본 낙타봉
▼ 가야 할 백양산
▼ 백양산 가는 길 풍경
▼ 백양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백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사직 주경기장, 그리고 멀리 해운대 장산
▼ 백양산에서 바라본 애지봉과 멀리 승악산 그리고 낙동강 하구 방향
▼ 백양산 정상에서~
▼ 눈 앞에 쇠미산과 멀리 구서동, 그리고 철마산이 조망된다.
▼ 팔각정 쉼 터로 향합니다.
▼ 팔각정 점심 터에서 바라본 애지봉 철쭉 군락지
▼ 팔각정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 헬기장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부산항 풍경
▼ 철쭉 군락지 가는 길 풍경
▼ 철쭉 축제장이 보입니다.
▼ 활짝 핀 철쭉 꽃밭에서~
▼ 운수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하산 길에 너들지역이 보이네요.
▼ 운수사, 구포 삼정고교 갈림길 이정표
▼ 휴식하며 커피 한 잔 하고 갑니다.
▼ 오솔길따라 정겨운 발걸음 이어갑니다.
▼ 쌍둥이 고층아파트가 구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았네요.
▼ 구포 삼정고교,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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