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원동 천태산

백천(栢泉) 2016. 3. 8. 19:36

산행일자 : 2016.03.08 음력(1/30) 626차(2016년 15차) 화요일    

날       씨 : 양산 흐림  7.9 / 13.9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천태사일주문~용연폭포~댐~천태산~천태공원~꿈바위전망대~용연폭포~천태사일주문         

교 통  편 :  승용차

 

11:05 천태사일주문

11:23 용연폭포

12:08 댐

12:57 천태산

13:30 천태공원

14:45 꿈바위전망대

15:17 용연폭포     

15:37 천태사일주문

도상거리 8.5Km.

소요시간 휴식시간 포함 4시간32분

 

 봄을 부르는 비가 내렸다.

여유로운 시간도 허락되고 하여 폭포 산행을 하기위해 집을 나섰다.

천태사 일주문 앞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용연폭포를 만나러 길을 잡았다.

계곡을 따라 용연폭포에 도착했다.

하얀 물방울을 일구며 쏟아지는 물줄기가 아름답다.

거대한 암벽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에서 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비로 인해 수량이 많은 폭포는 역시 웅장하고 아름답다.

폭포만 보고 돌아서기에는 허전하여 천태산 한 바퀴 돌기로 했다.

천태 호를 감아 돌아 천태산 정상석과 마주했다.

익숙한 봉우리들이 필자의 가슴을 파고든다.

파노라마처럼 밀려드는 풍광에 행복해 하며 하산 길을 잡았다.

멀리 낙동강 줄기가 용트림하듯 굽이돌아 흐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불어오는 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진 것 같다.

봄을 부르는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고 화사하고 향긋한 공기가 산행의 기쁨을 선물 한다.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점심 밥 먹고 하산했다.

가볍게 천태 호 한 바퀴 감아 돌아 원점회귀로 하산 종료했다.

산행의 끝자락에 원동미나리 축제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나리와 딸기를 사서 기쁘게 집으로 돌아왔다.

 

▼ 산행 들머리, 천태사 일주문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계곡 치기로 용연폭포갑니다.

▼ 웅장한 용연폭포를 만났습니다. 

 

 

▼ 인증 샷 하나 남겨봅니다.

▼ 힘차게 쏟아지는 용연폭포 모습.

▼ 폭포 상단 풍경.

▼ 봄을 부르는 계곡 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옵니다.

▼ 폭포 주변 풍경.

▼ 돌계단이 길게 이어집니다.

▼ 천태호 풍경.

▼ 휴식하며 지나온 길을 바라봅니다.

▼ 갈림길 삼거리

▼ 갈림길 사거리에서 천태공원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 천태산에서 조망되는 금오산 그리고 매봉, 배태고개 까지 이어지는 능선

▼ 정상에서 바라본 토곡산 방향.

▼ 정상에서 조망되는 에덴벨리 방향.

▼ 천태호 조망.

▼ 멀리 삼랑진과 낙동강 줄기도 조망된다.

▼ 천태산 정상에서~

▼ 천태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 천태공원.

▼ 전망 좋은 곳에 점심 터 잡았습니다.

▼ 낙동강 줄기가 멋지게 조망되네요.

▼ 안태호 조망

▼ 삼랑진과 낙동강 줄기를 줌으로 약간 당겨 봅니다.

▼ 꿈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 할 천태사 방향

▼ 꿈바위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

 

▼ 석송의 고귀함이 멋스럽게 다가옵니다.

▼ 다람쥐가 필자를 반겨줍니다.

▼ 하산 길 계곡 풍경

▼ 다시 만난 용연 폭포 상단 풍경

▼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용연폭포를 다시만났습니다.

▼ 봄이 찾아온 천태사 풍경

▼ 천태사 일주문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종료

▼ 원동 미나리 사러왔습니다.

▼ 원동 순매원 풍경

 

▼ 삼겹살 구워 맛있게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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