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6.01.19 음력(12/10) 616차(2016년 5차) 화요일
날 씨 : 부산 -5.4 / 0.7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죽전~장대~4망루~원효봉~북문~남근석~금샘~고당봉~미륵봉~학생교육원~중성~죽전
교 통 편 : 대중교통 203번이용
10:38 죽전
11:03 중성암문
11:25 중성장대
11:52 4망루
12:14 원효암
12:28 북문
13:05 점심40분
13:45 남근석
14:09 고당봉
14:30 미륵봉
14:59 제 2금샘
15:39 학생교육원
16:17 중성암문
16:28 죽전
소요시간 휴식시간 포함 5시간 39분.
죽전 마을에서 중성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장대에 올라 숨고르기 하고 주능선에 올라서니 4망루전망대가 쉬어가라 지리를 내어준다.
광안리 앞바다가 한눈에 조망된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도시의 구조물에 사람들의 온기가 느껴지고 의상대를 지나 원효 봉에
올라서니 아름다운 성벽길이 멋스럽게 다가온다.
가야 할 고당봉에 눈 맞춤하고 북문에 도착했다.
남근석과 금 샘을 보고 고당봉에 오를 생각으로 우측으로 길을 잡았다.
따뜻한 국물에 라면하나 끓여먹고 길을 이어갔다.
땅속에서 솟아오른 듯 우뚝 선 남근석에 에너지 충전하여 금 샘에 도착했다.
찬 기운이 가득하다.
여유롭게 머물며 풍광을 즐기던 장소이지만 오늘만큼은 여유를 즐길 상황이 아니다.
걸음을 재촉하여 고당봉을 오르기 위해 달팽이 철 계단을 잡았는데 세찬바람이 필자를 날려
보낼 기세로 몰아친다.
위협적인 바람을 뚫고 고당봉에 올라섰다.
외롭게 서있는 정상석이 필자를 반긴다.
힘차게 몰아치던 바람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한발동쪽으로 움직였을 뿐인데 오 유월 눈 녹듯
냉기가 사라진다.
아이러니한 자연의 기류에 즐거워하며 미륵 봉을 지나 학생연수원으로 길을 이어갔다.
중성을 따라 죽전마을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온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따뜻한 온천수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 돼지국밥에 소주 한 잔 나누며 일정을 마쳤다.
▼ 산행들머리, 죽전마을, 203번 버스종점
▼ 강추위에도 목장의 소떼는 평화로워보이네요.
▼ 줌으로 잡은 파리봉
▼ 파리봉 조망
▼ 중성 풍경
▼ 중성 암 문
▼ 도로 건너 중성으로 계속 이어갑니다.
▼ 장대 (장군 지휘소)
▼ 중성 따라 오름 길에 조망되는 4 망루와 의상봉
▼ 4 망루에 도착했습니다.
▼ 주 능선에서 의상대와 원효봉
▼ 가야 할 원효봉
▼ 원효봉에서 조망되는 좌천 달음산과 동해 바다 수평선
▼ 원효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 북문에서 바라본 고당봉
▼ 복원된 성벽 고당봉
▼ 따뜻하게 라면끓여 먹고 갑니다.
▼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남근 석
▼ 금정산 금샘 모습
▼ 가야 할 고당봉
▼ 금샘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뒤로는 철마산, 거문산, 달음산, 동해 바다
▼ 고당봉으로 오르는 계단
▼ 금정산 고당봉
▼ 고당봉에서 바라본 낙동강
▼ 고당봉에서 바라본 양산 시내와 멀리 영남알프스 산 군
▼ 고당봉에서 조망되는 해운대 장산과 센텀 방향
▼ 영남 알프스 영축산과 멀리 고헌산까지 조망이 된다.
▼ 가야 할 미륵봉 방향
▼ 미륵봉 하트
▼ 뒤돌아 본 고당봉
▼ 석 송
▼ 제 2 금샘
▼ 석문
▼ 개구멍.
▼ 능선에 석문.
▼ 화명수목원, 학생교육원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 성벽을 따라 하산합니다.
▼ 학생 교육원
▼ 파리봉이 멋지게 보이네요.
▼ 시시골 계곡 풍경
▼ 상 석이 위태롭게 붙어있네요.
▼ 학생 교육원 포장 도로와 만나고~
▼ 다시 만난 암 문
▼ 죽전마을 허브농장 풍경
▼ 원점회귀.
▼ 온천장으로 이동하여 온천수로 피로를 풉니다.
'부산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정산(돼지바위) (0) | 2016.02.16 |
---|---|
김해 무척산 (0) | 2016.01.25 |
금정산 장전동(흔들바위) (0) | 2016.01.18 |
양산 금정산(흔들바위) (0) | 2016.01.08 |
기장 철마산(입석~백운산~임기) (0) | 2016.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