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4.12.01 음력(10/10) 533차(2014년 56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5 / 12.8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상마~의상대~원효암~매바위~북문~금샘~제1, 2 남근석~내원암~범어사
교 통 편 : 대중교통
10:24 상마
11:45 원효암
12:03 매바위
12:28 석문
12:36 사기봉
12:47 북문
13:27 고당봉
13:43 금샘
15:20 내원암
15:35 범어사
15:43 매표소
소요시간 휴식 포함 5시간 19분.
상마마을에서 길을 잡은 필자는 엄지바위에 눈 맞춤하고 걸음을 옮겼다.
의상 대 릿지를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암릉 구간에서 스릴백배 즐기며 의상 대에 올라앉아 편안한 기운을 받으며
휴식하고 산행을 이어갔다.
복원공사 마무리 작업으로 분주한 원효암에 들렸다가 엄지바위로 길을 잡았다.
용 바위에 새겨진 미륵불에 합장하고 엄지바위에 도착했다.
기차바위, 엉덩이 바위, 남근석, 모두가 이름에 걸 맞는 형상을 하고 있다.
산행의 즐거움에 가벼워진 걸음은 엄지바위를 뒤로하고 사기 봉을 지나 주능선에
올라섰다.
평일이라 조용한 등 로를 따라 북문을 통과하여 세심 정 맑은 물 받아 라면하나
끓여 점심을 먹었다.
찬 기운이 밀려들고 흰눈이 바람결에 밀려온다.
이렇게 첫눈을 맞이하려나?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당봉으로 향했다.
고당봉 정상에는 타 지역에서 원정 온 산악회 동호인들이 가득했다.
일일 가이드를 자칭하여 눈길 닫는 곳곳과 부산의 명소까지 설명해 주었다.
모두들 감사해하며 고마워했다. 산 정상에서 만난 인연으로 필자도 기분이 좋았다.
보란 찬 하루에 대한 기쁨이 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찬 기온에 밀려들던 눈은 사라지고 산속엔 냉기만 가득하다.
금 샘에 들렸다가 제1 남근석, 제2 남근석을 두루 살펴보고 범어사경내에 들어섰다.
조용한 고찰 앞마당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기계소리가 요란하다.
범어사 일주문을 뒤로하고 산행을 종료했다.
▼ 상마 마을 입구, 산행들머리
▼ 사자암 입구에서 조망 되는 매바위
▼ 오동나무 집 가는 길에 바라본 의상대 릿지 조망
▼ 오동나무집 지금은 영업을 하지않네요.
▼ 의상대 릿지 초입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매바위가 멋지네요.
▼ 의상대 릿지
▼ 위험구간에 있던 밧줄이 사라지고 없네요.
▼ 오름 길에 뒤돌아본 의상대 릿지
▼ 가야 할 의상대 방향
▼ 의상대
▼ 의상대에서 조망 되는 매바위와 가야 할 사기봉 능선
▼ 복원 공사하고 있는 원효암.
▼ 옛 원효암 모습
▼ 원효암 일주문
▼ 미륵불과 용바위
▼ 용바위 상단에 평평 바위
▼ 매바위 (엄지바위)
▼ 매바위에서 바라본 기차 바위
▼ 매바위에서 바라본 해운대 센텀
▼ 매바위에서 바라본 원효암과 멀리 장군봉도 조망 된다
▼ 궁뎅이 바위
▼ 기차 바위
▼ 기차 바위에서 바라본 매바위
▼ 가차 바위에서 조망 되는 해동 수원지와 아흡산 조망
▼ 사기봉 능선 오름 길에
▼ 석문
▼ 사기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 사기봉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의상대 조망
▼ 고당봉에서 미륵사까지 멋지게 이어지는 능선
▼ 북문
▼ 세심정에서 식수도 보충 하고~
▼ 고당봉 오름 길에 ~
▼ 고당봉 정상 석과~
▼ 고당봉에서 조망되는 낙동강 사이로 왼쪽에는 김해 금동산 오른쪽은 양산 오봉산과 뒤로는
천태산이 조망 된다.
▼ 고당봉에서 조망 되는 금정산 주능선
▼ 고당봉에서 동해 바다 와 달음산도 조망 된다.
▼ 금샘에 맑은 물이 가득~
▼ 제2 남근석
▼ 제1 남근석
▼ 라면 하나 보글보글 끓여 점심을 먹습니다.
▼ 내원암 가는 길
▼ 내원암 가는 풍경
▼ 내원암
▼ 범어사 주변 풍경
▼ 범어사
▼ 범어사 버스 정류장,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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