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수영강 자전거 라이딩
일 자 : 2025.06.17 (음력5/22) 1396차(2025년 46차) 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9.9 / 26.0 도.
코 스 : 사직운동장 버스정류장~온천천~수영강~사직운동장
자전거 점검 후 출발합니다.
6월 13일 많은 비로 인해 온천천 산책로까지 물이 넘쳐흐른 흔적.
▼ 다리 건너 나무 그늘 쉼터에 음악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모여 있다.
지난번 많은 비로 인해 물도 맑아지고, 수량도 많아졌다.
▼ 잉어들이 보기 드물게 온천천 하류까지 내려와 있다.
하류에는 수영만에서 바닷물이 올라와 합류되는 지점이다.
▼ 올해는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린 비파 열매를 자주 본다.
비파나무 잎, 열매, 줄기, 뿌리까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 수영강과 온천천이 합류되는 지점이다.
수영강 하류 방향 풍경.
▼ 수영강 상류 해동수원지 방향.
▼ 전어같기도 하고, 치어들이 바글바글 하다.
▼ 수영강 상류방향으로 갑니다.
▼ 쭉 따라 올라 가면 금사동, 해동수원지가 나온다.
여기서 반대편 강 건너 수영강 하류로 내려갑니다.
▼ 관상용 양귀비 꽃.
▼ 단속용.
▼ 때 이른 코스모스 꽃. & 수레국 꽃.
▼ 원동교, 동해선 원동역.
어릴 적 원동교 아래에 은어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많이 봤다.
▼ 개망초 꽃, 강 건너 부산환경공단 하수처리장.
개발이 한창 되던 시절에는 강물이 시커멓고, 악치가 많았는데, 하수처리장 들어선 이후부터 강이 많이 살아났다.
▼ 높이도 올라가는 힐스테이트 센텀더퍼스트오피스텔 공사장.
▼ 돌아본 풍경.
▼ 금련산이 한눈에 조망이 된다.
접시꽃 & 치자꽃.
▼ 수영교.
수영교에 돌고래와 인어상.
▼ 광안대교와 민락교.
수영강과 수영만, 바다와 합류되는 곳이다.
▼ 베스코, 센텀지구, 요트경기장은 매립지다 & 수영강 건너 우측 민락동 방향.
▼ 건너온 수영교 풍경.
어릴 적 수영비행장이 있었고, 센텀지구에 수영 해수욕장이 있었다. 그 시절 때 비 오는 어느 날 아버지 따라 수영교 밑에서 낚시 왔던 기억이 뇌리에 스친다. 그때 기억에 학꽁치를 그 당시 비료포대에 반이상을 잡아 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 옛 수영 비행장 모습.
비행장 활주로, 청사와 장산 & 수영 해수욕장과 동백섬.
▼ 수영강과 활주로, 그리고 수영만에 파도가 일렁인다.
▼ 옛 수영해수욕장 풍경.
친우들과 트위스트 추면서 주먹만 한 백합을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 수영교 건너서 다시 왔던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강건너 영화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 강변 자전거 도로.
▼ 수영강 하류 방향.
▼ 수영강 상류 방향.
▼ 가마우지 쉼터.
▼ 다시 만난 온천천 상류 방향.
▼ 온천천 하류 수영강 방향.
▼ 구름에 덮인 해운대 장산 정상부.
▼ 세병교.
▼ 세병교 옛 모습.
▼ 세병교 밑에 송사리 떼.
▼ 왜가리가 미꾸라지 큰 놈을 잡았다.
▼ 징금 다리 건너편 왜가리.
온천천에서 빨가벗고 친우들과 송사리 잡으며 놀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하나절 잘 보내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