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서봉~철마산~의앙골~임기
산행일자 : 2017.08.23 음력 7/2 741차(2017년 55차) 수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26.1 / 31.7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영천초교앞~입석마을~서봉~철마산~안부갈림길~의앙골~임기마을
교 통 편 : 대중교통, 노포동 지하철역에서 양산행, 덕계행 버스 이용
11:32 영천초교
11:41 입석마을회관(27분휴식)
13:29 대우정밀갈림길이정표
14:11 서봉
14:26 점심(35분)
15:25 철마산
15:43 안부갈림길
16:24 수원지경고판
16:56 임기마을버스정류장.
도상거리 약 7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5시간 24분.
길벗이 있어 가벼운 걸음으로 철마 산 다녀오기로 했다.
영천 초등학교 앞에 하차하여 익숙한 길 따라 길을 잡았다.
전원풍경이 남아있는 마을의 텃밭에 풍성하게 곡식이 익어가고 있다.
마가 목 열매도 탐스럽게 달려있다.
푸른 숲은 여름날 열기를 고스란히 품은 채 습기까지 가득하다.
철마 산 언덕길이 이리도 고단했단 말인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힘겨운 열정으로 서 봉에 올라섰다.
날씨가 사람 잡는 다며 쏟아지는 땀을 닦고 전망대에 자리 잡고 앉아
휴식하며 준비한 도시락밥을 먹었다.
밀려오든 피곤함도 불어오는 바람에 날려 보내고 에너지 충전한 일행은
자리를 정리하고 걸음을 옮겼다.
철마 산 정상에서 폼 나게 사진 한 장 찍고 하산 길 잡았다.
더워도, 더워도, 너무 심하게 덥다보니 숲속에도 바람 한 점 없다.
안부에서 임기 마을 방향으로 하산 길 이어갔다.
계곡에 물줄기가 보이고 고마운 계곡물에 더위를 식혔다.
미루나무 서있는 정겨운 계곡풍경은 사라지고 시멘트로 정비해 놓은 풍경에
아쉬워하며 무더운 여름날 철마 산의 추억을 안고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하산
종료했다.
▼ 영천초교 앞 버스 정류장 하차, 산행 들머리
▼ 입석 마을 가는 길에 바라 본 철마산 서 봉
▼ 입석마을(철마 선돌)
▼ 입석 마을에서 조망되는 금정산 풍경
▼ 정원수로 심어 놓은 마가목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 야간문도 풍성하게 자라있습니다.
▼ 풍성하게 곡식이 익어가는 텃밭
▼ 금정정사를 뒤로하고 진행합니다.
▼ 소나무를 타고 오른 담쟁이가 숲을 푸르게 감싸고 있습니다.
▼ 가파른 오름길에 숨고르기 하며 쉬어갑니다.
▼ 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은 비오 듯 쏟아집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시는 평화롭습니다.
▼ 금정구 방향
▼ 양산 신도시 방향
▼ 법기 수원지 방향
▼ 법기 수원지를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 양산 천태산 조망
▼ 서 봉에 오른 허형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하산해야 할 임기마을 을 바라봅니다.
▼ 회동수원지와 금정구
▼ 불어오는 바람에 서 봉에서 휴식합니다.
▼ 가야 할 철마산 정상 부
▼ 능선 길 전망좋은 곳에 자라잡고 앉아 점심먹고 갑니다.
▼ 철마산 정상에서 추억하나 남깁니다.
▼ 하산 길 잡습니다.
▼ 일단 계곡물에 몸을 씻고 봅니다.
▼ 하산 길 풍경
▼ 수원지 보호 철조망이 날카롭게 쳐져있습니다.
▼ 수원지 경고판
▼ 임기 마을에 들어섭니다.
▼ 시골마을 정겨운 풍경이 예쁘게 다가옵니다.
▼ 임기 마을 버스정류장 하산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