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순매원~도둑골~매봉
산행일자 : 2017.03.10 음력(2/13) 704차(2017년 18차) 금요일
날 씨 : 양산 0.7 / 15.5 도
산행인원 : 3명
산행코스 : 아름빌펜션~도둑골~매봉(754.8봉)~760봉갈림길~작은매봉(446.5봉)~아름빌펜센
교 통 편 : 승용차
09:57 아름빌펜센
12:23 매봉(754.8봉)
12:37 점심35분
13:25 760봉(갈림길)
14:36 작은매봉(446.5봉)
15:23 아름빌펜센. 산행종료.
도상거리 7.59Km.
소요 시간 휴식 시간 포함 5시간 26분.
원동 순매원 마당에 곱게 핀 매화꽃을 바라보며 도둑 골 아름 빌 펜션 주차장에 도착했다.
속살을 파고드는 찬 기운을 외면하며 배태 천 수중보를 건너 산행을 시작했다.
배태 골 계곡에도 봄이 찾아오고 버들강아지 정겹게 피어있다.
계곡을 건너 능선을 오르기 시작했다.
생강나무 꽃, 진달래꽃이 앞 다투어 고운 꽃잎을 피우기 시작한다.
봄볕에 포근한 능선 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다.
매봉은 영축지맥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다.
혹자는 스쳐지나가는 봉우리일지도 모르지만 이 코스를 즐기는 마니아들은 많은 매력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정상에서 숨고르기하고 하산 길을 잡았다.
햇볕도 좋고 하여 금오산 이정표까지 가서 작은 매봉능선으로 하산하려한다.
나뭇가지사이로 밀양호가 보인다.
편안하게 이어지는 능선길이 아늑하다.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밥도 먹었다.
산행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걸음은 닭봉 능선의 목탁바위를 좌로 두고 하산 길을
이어갔다.
전망 좋은 곳에 앉아 풍류를 즐기며 작은 매봉을 넘어 배태 천으로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포마을 회관 앞에서 미나리 넉넉하게 사서 귀가했다.
▼ 원동 순매원 풍경
▼ 도둑골, 매봉 들머리 아름빌 펜션 주차장
▼ 배태천 수중 보를 건너 배태골로 길을 잡는다.
▼ 배태골 계곡 풍경
▼ 도둑골 초입 계곡에서 우측 매봉 능선으로 길을 잡는다.
▼ 매봉 능선에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네요.
▼ 능선 오름 길에 뒤돌아본 산행들머리 아름빌펜션 방향
▼ 오름 길에 조망되는 좌측 금오산, 우측에 소나무 가지 사이로 살짝 보이는 닭봉 암능
▼ 에덴밸리 풍력 발전기도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본다
▼ 생강나무 꽃도 피기 시작하네요.
▼ 매봉 능선 풍경
▼ 오름 길에 조망되는 배태고개 방향
▼ 매봉에 멀져 기다리고 있는 아내 ~
▼ 편안하게 이어지는 주능선
▼ 746 봉에서 잠시 휴식하고 갑니다, 닭봉 능선 갈림 길.
▼ 746 봉 떠나면서 ~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밀양호 풍경
▼ 점심 터 잡았습니다.
▼ 760 봉 작은 매봉 능선 갈림길
▼ 발 아래 닭봉 능선과 멀리 에덴밸리에서 우측으로 신선봉과 선암산(매봉)까지 멋지게 펼쳐져있다.
▼ 닭봉에 목탁 바위 줌으로 당겨 본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오산
▼ 어영 마을, 금오산과 이어지는 586.9 봉 뒤로는 천태산이보인다.
▼ 최측 닭봉 목탁바위, 가야 할 작은 매봉, 멀리 토곡산이 조망 된다.
▼ 배태 고개, 에덴밸리 방향 풍경
▼ 전망좋은 곳에 자리 잡고 앉아 휴식하고 갑니다.
▼ 지나온 길 풍경
▼ 금오산 풍경
▼ 닭봉 암능 풍경
▼ 멋진 소나무 전망대에서 작은 매봉 배경으로 ~
▼ 작은 매봉으로 갑니다.
▼ 닭봉 능선이 한 눈에 보이네요.
▼ 작은 매봉이 눈 앞에~
▼ 작은 매봉 삼각점
▼ 아찔한 낭떨어지 전망대 인데~ 사진으로는 그른 느낌이 전달되지않네요.
▼ 작은 매봉에서 바라본 목탁 바위
▼ 작은 매봉에서 바라본 어영 마을 풍경
▼ 작은 매봉에서 지나온 능선
▼ 산행 종료 배태천
▼ 아름빌펜션 주차장
▼ 내포 마을회관 앞에서 미나리 푸짐하게 사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