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홍연폭포
산행일자 : 2016.07.06 음력(6/3) 654차(2016년 43차) 수요일
날 씨 : 약간흐리고, 맑음 24.1 / 29.2 도
산행인원 : 아내와
산행코스 : 선동마을(회동수원지)~철마 중리마을(연꽃밭)~홍연폭포~철마면사무소,한우거리
교 통 편 : 승용차
▼ 상현 마을에서 조망되는 회동수원지 풍경
장마철에 지치는 몸을 보양하기위해 사상에 있는 대궐안집으로 향했다.
푸짐한 갈비탕 한 그릇에 기분전환이 된다.
에너지 보충하여 만덕고개 넘어오면서 병풍사 약수 받아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랜만에 햇살이 나오니 왠지 기분이 좋다.
아내랑 약수물집에 드려놓고 드라이브삼아 철마 홍연폭포를 보러가기로 했다.
회동수원지 둘렛 길을 따라 철마에 들어섰다.
시골풍경이 정겹고 밀려오는 풀내음이 향긋하다.
들판에 옥수수가 익어가고 중리 마을 연꽃 밭에 사진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다.
어느새 곱게 핀 연꽃이 마음을 흔든다.
필자도 예쁘게 핀 연꽃을 바라보며 추억을 만들어보았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이 마냥 행복해진다.
자리를 옮겨 홍연폭포에 도착하니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가 장관이다.
물놀이를 하는 가족들도 보인다.
장마철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자연의 선물이다.
쏟아지는 폭포에 더위를 날려 보내고 철마면사무소 앞에서 쇠고기 사서 아내와 함께한
소풍 을 마쳤다.
▼ 사상에 맛집 찾아 왔습니다.
▼ 갈비탕이 푸짐합니다.
▼ 상현마을, 회동 수원지에서~
▼ 장맛비로 수원지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 수원지 끝자락에는 아직 비포장도로가 남아있습니다.
▼ 철마 홍연폭포 보러 자리를 옮깁니다.
▼ 폭포 보러 가는 길에 연꽃밭 구경합니다.
▼ 홍연 폭포
▼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에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 구경하고 돌아 오는 길에 철마 한우고기 사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