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죽전~미륵사~고당봉-죽전)
산행일자 : 2015.12.19 음력(11/9) 608차(2015년 66차) 토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4.6 / 6.8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죽전~암문~미륵사~미륵봉~칠바위~고당봉~금샘~남근석~북문~준행암~암문~죽전
교 통 편 : 203번 버스
10:46 죽전
12:06 미륵사
12:25 미륵사
12:43 칠바위
13:03 고당봉
13:04 금샘
13:41 북문
13:57 준행암
14:55 암문
15:11 죽전
도상거리 10.81Km.
소요 시간 휴식 포함 4시간 27분.
익숙한 길 따라 숲으로 들어선다.
계곡물 소리가 청량하고 맑은 공기가 상쾌하다.
조용한 숲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은 자연을 닮은 듯 평화로위진다.
고당봉 정상에 올라서서 넓게 열린 자연을 가슴에 품고 나면 어떤 보약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에너지가 충전된다.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변함없이 필자의 걸음은 본향을 향한 마음으로
이곳을 걷고 있지 않을까? 싶다.
친근해서 좋고 익숙해서 더욱 좋으며 매일 만나도 지루하지 않다.
그대로 인듯하나 색다른 매력으로 감동과 기쁨을 선물한다.
죽전에서 시작한 걸음은 고당봉 정상에서 숨고르기 하고 금 샘과 남근석을
보고 하산했다.
북문에서 죽전 마을로 길을 이어갔다.
쏟아지는 햇살 받으며 여유로운 걸음으로 원점회기 하여 산행을 종료했다.
▼ 죽전마을 버스종점, 산행들머리
▼ 빨갛게 익은 감이 탐스럽게 달려있네요.
▼ 영하의 겨울 날씨에 풍성한 가을이 느껴집니다.
▼ 죽전마을 허브농장
▼ 산성(중성)에 암 문
▼ 시시골 계곡
▼ 편백 나무 숲
▼ 솔향 가득한 숲길이 오늘따라 정겹게 다가옵니다.
▼ 미륵사 가는 길 풍경
▼ 미륵봉
▼ 미륵사 염화전
▼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망개 열매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 미륵 봉에서 고당봉 배경으로~
▼ 미륵봉에서 북문 방향
▼ 미륵 봉에서 낙동강 방향
▼ 칠바위 기도 터
▼ 겨울 날씨답게 얼음꽃이 피었습니다.
▼ 고당봉 오름 길에 오뚝솟은 기암괴석
▼ 산 객들로 가득한 고당봉
▼ 장군봉 능선
▼ 양산 물금 방향
▼ 고당 봉에서 바라본 북문방향
▼ 금 샘 방향
▼ 금 샘
▼ 남근석
▼ 반듯하게 복원된 금정산성
▼ 북 문에서 바라본 고당봉
▼ 세심정
▼ 준행 암 하단
▼ 준행 암에서 바라본 북문 방향
▼ 준행암 상단에서 바라본 원효봉, 의상대 방향
▼ 하산 길 시시골 풍경
▼ 다시 만난 중성 암 문
▼ 겨울볕 가득 품은 농장의 휴식
▼ 산행종료, 죽전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