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범어사~고당봉~죽전)
산행일자 : 2015.03.09 음력(1/19) 553차(2015년 13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0.2 / 17.0 도
산행인원 : 2명
산행코스 : 범어사~북문~고당봉~미륵암~제2금샘~석문~496봉~학생연수원~죽전
교 통 편 : 대중교통
11:40 범어사
11:58 점심공양(30분)
13:10 북문
13:44 고당봉
14:07 미륵바위
14:58 제2금샘
15:12 석문
15:40 학생연수원
16:13 죽전석문
16:24 죽전마을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44분.
희, 노, 애, 락, 을 노래하며 수 없이 오른 산이지만 변함없이 포근하게
품어주는 금정산 산행을 다녀왔다.
범어사 일주문을 지나 고찰의 앞마당에 들어서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혹시나 하여 공양 간으로 가 보았더니 비빔밥을 보시하고 있다.
필자도 처음으로 범어사 공양 간에서 비빔밥 한 그릇 먹기로 했다.
소박한 비빔밥 한 그릇에서 전해지는 정성을 감사 해 하며 맛있게 공양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어느 새 성큼 다가온 봄기운이 홍매화 꽃잎을 곱게 피워놓았다.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려도 이미 녹기 시작한 땅기운은 꿈틀대는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었다.
북 문을 지나 세심 정에서 식수 보충하여 고당봉에 올라섰다.
정상 석과 인사를 나누고 평화로운 자연과 교감했다.
온화한 모습으로 밀려드는 포근한 풍광에 몸과 마음을 정화하여 하산 길을
잡았다.
미륵 암 상단에 도착하여 사랑의 하트 가슴에 담아 제 2금 샘으로 이동했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재미있는 스토리를 얘기하며 학생연수원을 지나 죽전
마을로 산행을 종료했다.
▼ 범어사 앞 버스 정류장 하차
▼ 범어사 일주문
▼ 범어사에서 점심 공양하고 갑니다.
▼ 소박한 비빔밤에서 느껴지는 나눔의 사랑이 전해지네요.
▼ 홍 매화 꽃잎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 범어사 대웅전
▼ 앞마당 복원공사가 오래 걸리네요.
▼ 기와지붕 사이로 조용한 절집의 향수가 느껴지네요.
▼ 동래산성 북 문
▼ 북 문에서 바라본 고당봉
▼ 세심정에서 식수 보충 하고 갑니다.
▼ 고당봉 정상에서~
▼ 고당봉에서 바라본 북 문과 능선 길
▼ 고당봉에서 바라본 가야 할 미륵바위 방향
▼ 고모당
▼ 미륵 바위에 하트
▼ 미륵 바위에서 바라본 고당봉
▼ 미륵 바위에서 잠시 휴식 합니다.
▼ 하산 길 풍경
▼ 석송의 아름다움에 걸음을 멈춘다.
▼ 아늑하게 이어지는 오솔길
▼ 제 2 금샘
▼ 편안한 숲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 갈림길 이정표
▼ 암 문(석문)
▼ 석 문
▼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파리봉
▼ 전망대에서 가야 할 금성동, 죽전 마을도 조망되네요.
▼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정산의 풍광
▼ 학생 연수원
▼ 연수원에서 바라본 파리봉
▼ 죽전 마을 가는 길에 암문 통과
▼ 죽전 마을 허브 농장
▼ 죽전 마을 버스정류장,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