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금정산하늘릿지~의상대릿지)
산행 일자 : 2014.01.30 음력(12/30) 481차(2014년 4차) 목요일
날 씨 : 부산 맑고,약간흐림 8.6 / 14.6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호포역~희망공원~하늘릿지~고당봉~미륵사~북문~사기봉~용바위~매바위~원효암~의상대릿지~상마마을
교 통 편 : 대중교통
11:23 호포역
11:47 희망공원
12:24 임도이정표
12:49 하늘릿지초입
13:47 하늘릿지상단
14:06 고당봉
14:26 칠바위
14:44 미륵봉
14:52 미륵사
15:10 준행암
15:22 북문
15:40 사기봉
16:00 매바위
16:27 의상대
16:56 상마마을
소요시간 휴식 포함 5시간 33분.
호포 역에서 하차하여 산행들머리를 잡은 필자는 하늘공원 독사바위 약수터에서부터 시작했다.
독사의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산행초입에서부터 재미있는 형상을 보고나니 발걸음이 더욱 가볍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하늘 릿지 초입에 들어섰다.
스릴백배 즐기며 암 능 구간을 통과했다.
개 뼉다구 바위를 보고 고당봉에 올라서니 상쾌한 바람이 필자를 맞이한다.
길게 널어선 산성을 바라보며 하산 길을 잡았다.
평소에 가지 않던 칠 바위도 둘러보고 미륵 봉에 오라섰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며 잠시 휴식하고 미륵사에 들렸다가 북 문으로 걸음을 옮겼다.
북문에서 성벽을 따라 사기 봉에 올라썼다.
상마 마을로 길을 잡았다.
성벽을 뒤로하고 하산 길을 잡은 걸음은 석문을 지나 용 바위 능선에 도착했다.
엄지바위를 바라보며 신기해하고 반대쪽 엄지바위에서 용 바위 능선을 감상했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에너지를 충전해 본다.
미륵불을 지키고 있는 용머리 바위를 지나 의상대 릿지로 길을 잡았다.
원효암 복원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듯하고 우뚝 솟은 계명 봉이 품고 있는 암자(계명암)의
모습은 어머니가 자식을 품고 있는 듯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과의 교감을 마무리하고 의상대 릿지 끝자락에 내려서니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 모양이 애처로워 보이긴 했지만 푸른 솔은 한겨울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푸른 기상을 뽐내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금정산 한바퀴 돌고 오려던 걸음은 호포에서 상마마을까지 릿지에서 릿지로 이어지는
멋진 산행을 했다.
▼ 호포 역에서 하차하여 산행 들머리를 잡습니다.
▼ 호포농원
▼ 희망공원 길을 따라 오릅니다.
▼ 독사바위 약수터로 갑니다.
▼ 독사 같이 생겼다고 하여 독사바위라고 한답니다.
▼ 약수에 물이 말랐다.
▼ 독사 같이 생겼다 하여 다시 살펴 봅니다.
▼ 임 도 이정표에서 경고판 쪽으로 진행해야 하늘릿지로 갑니다.
▼ 하늘릿지 가는 풍경
▼ 하늘릿지 초입, 우회 길도 있음.
▼ 오름 길 풍경
▼ 신선의 정원에서 잠시 휴식하고 갑니다.
▼ 석문도 통과 하고
▼ 오름 길 암릉 풍경
▼ 거대한 바위에 구멍이~~
▼ 진행해야 할 암릉구간
▼ 오름 길에 뒤돌아본 풍경
▼ 개뼈다구 바위
▼ 하늘릿지 상단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 고당봉에서 바라본 북문
▼ 고당봉에서 바라본 가야 할 미륵봉 방향
▼ 고당봉 정상에서~
▼ 칠바위
▼ 미륵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 미륵봉에서 바라본 가야 할 북문, 사기봉 조망.
▼ 미륵전, 독성각
▼ 준행 바위에서 바라본 의상봉 능선.
▼ 준행 바위에서 바라본 미륵봉.
▼ 북문
▼ 사기봉에서 바라봉 의상봉과 주 능선.
▼ 사기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 하산 길에 조망되는 원효암과 의상대 릿지
▼ 하산 길에 조망되는 매바위(엄지바위)
▼ 석문 통과.
▼ 용바위에서 바라본 매바위 암릉
▼ 매바위(엄지바위)
▼ 매바위에서 바라본 용바위 암릉.
▼ 궁뎅이 바위
▼ 미륵불(용바위)
▼ 원효암 복원 공사가 마무리 되어 가네요.
▼ 의상대
▼ 의상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매바위.
▼ 하산 길 의상대 릿지
▼ 하산 길에 조망되는 계명암과 계명봉.
▼ 의상대 릿지 밧줄 코스.
▼ 어쩌다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고단한 삶을 사는지? 소나무의 고뇌
▼ 상마 마을 입석,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