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금정산(의상대~금샘~제1,2,3남근석)

백천(栢泉) 2013. 11. 11. 17:40

산행 일자 : 2013.11.11 음력(10/9) 465차(2013년 48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5.1 / 11.6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상마~의상대릿지~원효암~북문~금샘~제1,2,3 남근석~고당봉~미륵바위~미륵사~석문~죽전마을

교 통  편 : 대중교통

 

10:13 상마마을입석

11:09 의상대

11:16 원효암

11:41 북문

12:04 금샘

12:53 고당봉

13:25 미륵바위

13:34 미륵사

14:21 석문

14:37 금성동(죽전마을) 

소요시간 휴식 포함 4시간 24분. 

 

 상마마을에서 시작한 걸음은 의상 대 릿지로 향했다.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는 암 능이 산행의 매력을 더해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의상 대에 올라앉아 잠시 휴식하고 원효암으로 이동했다.

헬기가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원효암 복원공사를 하기위한 자재를 옮기는 것 이었다.

흐무러져 가던 기와지붕이 애처로워 보였는데 깨끗하게 단장 할 수 있게 되어 보는 이도 좋다.

북문을 지나 금 샘에 도착했다.

금정산에는 우람하고 기운찬 기암괴석들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필자는 이번산행에 보물찾기를 하듯 남근석을 둘러보기로 했다.

제1 남근석부터 제2 남근석, 제3 남근석까지 자연이 만들어 놓은 멋진 작품을 감상하고 고당봉에

올랐다.

세상은 고요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정상 석과 인증 샷 하나 남기고 하산 길을 잡았다.

미륵봉 하트모양 웅덩이에 물이 가득 고여 있다.

자연과의 교감에서 기쁨 가득품고 미륵사에 내려섰다.

석간수 한 병 받아 석문을 지나 죽전마을로 하산 종료했다.

 

▼ 산행들머리 상마 마을 입석, 90번 버스 정류장

 

▼ 가야 할 의상대 릿지가 조망된다.

 

▼ 원효암까지 연결 되는 임도가 열려 있다.

 

▼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으로 길을 잡는다.

 

▼ 의상대 릿지 초입

 

▼ 오름 길에 바라본 계명봉과 계명암이 조망 된다.

 

▼ 이어지는 암릉 구간

 

 

 

 

 

 

 

 

 

▼ 오름 길에 보이는 매바위(엄지바위)와 원효봉

 

▼ 해운대 장산 방향

 

▼ 상마 마을

 

▼ 산 넘어 동해 바다 수평선

 

▼ 헬기가 산 넘어로 자주 왔다같다 하네요.

 

▼ 의상대

 

▼ 원효암 공사 자재를 운반 하고 있다.

 

 

 

 

 

▼ 원효암 주변 풍경

 

▼ 철조망도 통과 하고~

 

▼ 주 능선에 올라 섰다.

 

▼ 북문

 

▼ 금샘

 

 

 

▼ 금샘에서 바라본 고당봉

 

▼ 제1 남근석

 

 

 

▼ 제2 남근석

 

▼ 제3 남근석

 

▼ 소나무 숲 길

 

▼ 오름 길에 대운산과 멀리 동해 바다

 

▼ 고당봉 오름 길

 

▼ 고당봉 눈 앞에 보인다.

 

▼ 고당봉에서 바라본 낙동강, 무척산, 물금 오봉산, 천태산

 

▼ 고당봉

 

▼ 고당봉에서 바라본 북문,원효봉,의상봉 주능선,그리고 장산과 해운대 방향

 

▼ 낙동강,승악산,다대포,을석도,가덕도가 조망 된다.

 

▼ 고당봉에서 이기대와 장자산이 보이고 멀리 영도 봉래산도 조암 되네요~

 

▼ 해동수원지,아홉산 그리고 동해 수평선

 

▼ 미륵바위 하트

 

▼ 미륵바위에서 뒤돌아본 고당봉

 

▼ 미륵사 풍경

 

 

 

▼ 사시골 계곡 건너고

 

▼ 산성 석문도 통과

 

▼ 하산 길에 바라본 파리봉

 

▼ 하산 길에 바라본 산성 금성동 마을

 

▼ 죽전마을(금성동) 노인회관 앞 203번 버스 종점,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