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산

영도 봉래산

백천(栢泉) 2012. 7. 9. 20:12

산행일자 : 2012.07.09 음력(5/20) 395차(2012년 24차) 월요일

날     씨 : 부산 맑음 18.9 / 24.7 도

산행인원 : 홀로

산행코스 : 목장원~복천사~봉래체육공원~장사바위~손봉~자봉~봉래산~돌탑~목장원~함지골

교 통  편 : 대중교통 자갈치시장 전철역 2번 출구, 70번 시내버스이용 목장원 하차

 

11:40 목장원

12:21 복천사

13:56 자봉

14:19 봉래산

15:10 목장원

15:15 함지골     

소요시간 휴식 포함 3시간 55분

 

  어제는 인천에 행사관계로 산행을 하지 못했다.

월요일이지만 휴가를 받아 여유가 있어 봉래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하철1호선을 탔다.

자갈치역 2번 출구, 남포동역 14번 출구를 이용하면 영도 목장원행 70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영도 목장원 앞에 하차하여 좌측으로 길을 잡았다.

잘 정돈된 둘레 길은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로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호젓한 오솔길을 걷다보면 바다냄새와 풀잎사이로 피어있는 야생화를 보며 

자연의 향기로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체육공원, 장사바위, 손봉을 지나 자봉에 올라서면 넓게 펼쳐진 남항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394.6m 봉래산에 도착했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참 아름답고 예쁜 산이라 말하고 싶다.

곳곳에 생수를 먹을 수 있는 약수터가 있고 숲과 바다가 함께하는 곳으로 영도구에서 둘레 길을

잘 관리하고 있어 더욱 산행하기가 편리했다.

정상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평화로움을 가슴에 담고 하산 길을 잡았다.

가볍게 봉래산 한바퀴 감아 돌아 산행하고 영도 우체국 근처에 있는 유명한 물 회 집에서 자리 돔

물 회 한 그릇 먹고 산행을 종료했다.

 

 

▼ 인천 상륙작전 기념비

 

 

 

▼ 아내가 휴식하고 있는 필자를 한컷 잡았네요.

 

 

 

▼ 7월8일 행사관계로 산행을 하지못해 9일(월요일)봉래산 산행을 하기위해 길을 잡습니다.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2번출구, 남포동역14번 출구를 이용하면 영도목장원행 시내버스70번 이용가능

 

▼ 목장원, 승용차 왼쪽으로 산행 들머리

 

▼ 임도따라 가면 된다. (우측으로 가면 산길을 이용할 수 있다.)

 

▼ 둘탑, 하산 길에 다시 만난다.

 

▼ 넓은 임도 약20분 거리는 끝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 울창한 숲길과 잘 정돈된 둘렛길

 

▼ 복천사

 

▼ 복천사 입구에서 둘렛길 들머리에 시그널이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 시원한 산들바람은 소나무숲 사이로 바다냄새를 몰고 오네요.

 

▼ 영도 남항동

 

▼ 호국관음사

 

▼ 둘렛길을 잠시 벗서나 산제당 위로 길을 잡았다.

 

▼ 둘레길에서 바라본 남항동

 

▼ 잘 조성된 편백나무 산책 길

 

▼ 숲 길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활짝피어있네요.

 

▼ 둘레길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

 

▼ 영도와 감만동으로 연결 되는 대교 공사가 한참 이네요.

 

▼ 생태자연공원

 

▼ 장사바위

 

 

▼ 자봉 정자에서 휴식.

 

▼ 자봉에서 바라본 봉래산 정상부 송신 안테나.

 

▼ 자봉에서 봉래산 가는 안부 갈림길.

 

▼ 봉래산 정상부 오름길

 

▼ 봉래산 전설

 

▼ 정상석과 다정히~

 

▼ 정상석 뒤 삼신 할매바위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서 함부로 올라가지도 않으며,그 주변에서 합장하거나 기도를 한다고함. 

 

▼ 봉래산에서 바라본 해양대와 국제크루즈터미널

 

▼ 부산항 감만부두 방향

 

▼ 자갈치, 남포동 방향

 

▼ 남항대교, 송도 방향

 

▼ 봉황이 날아드는 산, 봉래산

 

▼ 하산 길

 

▼ 울창한 숲과 너들 바위지대.

 

▼ 봉래산 둘렛길에 여러군데 약수터가 있다. 영도구청과 주민들이 잘 관리를 해서 수질은 모두 적합이다.  

 

▼ 하산길 편백숲 길

 

▼ 다시 만난 돌탑

 

▼ 손봉,자봉 능선

 

▼ 하산길 목장원

 

▼ 정류장

 

▼ 함지골 광장에 전망대, 여기서 산행종료.

 

▼ 전망대에서 부산항

 

▼ 해안 둘렛길, 갯바위서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 자리돔 물회(영도 우체국에서 70번 버스 하차,  주변 첫번째 골묵안에 있음)